"먹을꺼 내놔"...'횟집' 터는 '수달'

사냥터를 잃어 먹을 것을 찾지 못한 수달이 민간 '횟집'의 물고기를 사냥해가고 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의 횟집들이 최근 매일 찾아오는 인근 바닷가 수달의 물고기 사냥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수달의 횟집 사냥은 벌써 2주가 넘었는데, 밤 10시 이후면 배가 고파진 수달이 하루에도 여러 번 나타납니다.

지역 주민들은 "돌을 이용해 막아 놓아도, 힘으로 돌을 밀어낸 뒤 물고기들을 물고 간다"면서 "죽은 것은 손도 안 대고 산 것만 가져간다"며 하소연했습니다.

이같은 수달의 행위는 주요 사냥터였던 인근 바닷가의 '고현항' 매립공사가 진행되면서 먹이 수가 줄어든 탓입니다.

넓은 바다를 '사냥터'로 이용하다가 먹이활동이 어려워지자 위험을 무릎쓰고 사람이 많은 곳까지 찾은 것 입니다.

보다 더 쉽게 먹이를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수달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이 찾아와 횟집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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