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김현수가 맞대결하면 누굴 응원해야 할까요?

볼티모어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하면서

5일 토론토와 단판승부에서 승리하면

텍사스와 ALDS를 펼치게 됩니다.


추신수와 김현수가 같은 그라운드에 서있는 모습

꼭 보고 싶습니다!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팀들이 모두 결정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김현수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와일드카드를 획득해 디비전 시리즈 진출을 놓고 오는 5일 격돌한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시즌 마지막에 LA다저스를 꺾으며 4연승을 달린 샌프란시스코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1승차로 따돌리고 와일드카드를 획득해 오는 6일 뉴욕 메츠와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놓고 단판혈투를 벌인다.


◇볼티모어, 토론토 꺾으면 텍사스와 격돌


볼티모어는 맷 위터스의 연타석 투런홈런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5-2로 이겼다. 볼티모어는 2012년에도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바 있다. 케빈 가우스먼이 7.1이닝 2실점으로 역투했다.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2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어냈다.


볼티모어와 토론토는 오는 5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단판 승부를 벌인다. 메이저리그 홈런 1위(볼티모어 253개)와 4위(토론토 221개) 팀의 대결. 아메리칸리그에서 홈런을 가장 많이 때려낸 12명 중 5명이 한 경기에 등장한다(트럼보 47개, 엔카나시온 42개, 데이비스 38개, 마차도 37개, 도널슨 37개). 홈런 득점의 비중이 대단히 높은 팀들인 만큼 누가 더 홈런을 많이 때리느냐 혹은 누가 덜 맞느냐 싸움이다.


볼티모어 예상 선발은 트로이 틸먼. 볼티모어의 1선발로 가장 꾸준한 활약을 했지만 전반기 12승2패 방어율 3.41에 비해 후반기 4승4패 방어율 4.45로 페이스가 떨어진게 걱정이다. 토론토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했던 마커스 스트로먼, 올시즌 중간 피츠버그에서 데려온 좌완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누가 선발투수로 등판하느냐냐에 김현수의 출장여부가 결정날 수 있다. 좌완 리리아노가 등판할 경우 철저한 플래툰시스템 때문에 좌완 상대로 세 경기밖에 나서지 못한 김현수가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

볼티모어가 토론토를 꺾고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하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팀 텍사스와 맞붙는다. 부상에서 복귀한 리드오프 추신수와 테이블세터 김현수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기적의 연승 샌프란시스코, 뉴욕 메츠와 격돌


샌프란시스코는 LA 다저스를 7-1로 꺾고 4연승을 달리며 극적으로 와일드카드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졌을 경우 세인트루이스와 동률이 되는데 극적으로 다저스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으로 정규시즌 마침표를 찍었다. 최근 짝수해에는 어김 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전통도 만들었다. 오는 6일 뉴욕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격돌하는데 선발 투수는 가을 사나이 메디슨 범가너로 결정됐다. 5일 휴식 후 등판이라 컨디션 조절에도 이상 없다. 뉴욕 메츠의 선발은 강속구 투수 신더 가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고승률 팀 시카고 컵스와 디비전 시리즈를 벌이게 된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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