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자전거여행 3일차 히로시마현 히바야마 쿠마노신사 삼나무숲 트레킹

일본여행/자전거여행 3일차 히로시마현 히바야마 쿠마노신사 삼나무 숲 트레킹/호미숙


일본 여행 날짜: 2016. 9. 6~11(돗토리현-세마네현-히로시마현-에히메현)

2016년 9월 8일 날씨 아침부터 비내리고 오후 늦게 갬


3일차 일본여행 코스

(시마네현) 마쓰에 신지코 출발-오니노 시타부루이 트레킹-(히로시마현) 타카노휴게소 점식식사 -오기다니 오토캠핑장-히바야마 트레킹(쿠마노신사) 삼나무 숲-켄민노모리공원센터-오노미치 국제호텔 숙박

동행자: 여행 가이드, 통역사, 매거진 2팀, 호미숙(7명)

도움 준 곳: 한국 화인존, 주고쿠 지역 관광추진협의회, Japan Endless Discovery


일본 여행기 모음

http://homibike.blog.me/220815187340

일본 여행/자전거 여행 세토우치 팸투어 1일차-돗토리현(다이센산 다운힐. 너도밤나무숲 트레킹)

http://homibike.blog.me/220817949110

일본여행/자전거여행 2일차(카약,샤워클라이밍,포겔파크,신지코호수)

시마네현 신지코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마쓰에 이치바타 호텔

밤부터 내린 비가 아침까지 그치지 않고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 호숫가

호텔 손님들이 호수를 산책하고 있었지요.

저는 여행지에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있어요.

특별한 곳에서 맞는 아침을 누구보다 일찍 맞고 싶어서에요.

해가 뜨면 일출을 마주하고 비가 오면 비 오는 아침을 맞습니다.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서 호텔 뷔페식 아침을 든든하게 먹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식사할 때는 7시 30 정도니 이미 배고픔을 느낄 시간이었지요.

아침을 마치고 가방을 챙겨 버스에 올라 오늘 첫 코스인 트레킹 할 곳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자전거 여행 코스가 없고 트레킹 코스 두 곳을 들르고

오토캠핑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칩니다.

1.(시마네현)오니노 시타부루이 트레킹


타라라는 고양이에요. 시타부루이 입구에 있는 자그마한 오두막에 90세 드신 어르신과 함께 산다는데

이곳의 명물이라고 하네요. 우리 일행이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한참을 따라오며 발에 비비고 사람을 잘 따랐습니다.


현립자연공원 오니노시타부루이

일본 동남부 오쿠이즈모초에 있는 자연공원으로 오니노시타부루이는 계곡과 산들로 둘러싸여 중심부 엔 국가의 명승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시타부루이 -사랑-의 다리로 상당히 높습니다. 길이가 160m에 높이 45미터입니다. 우리가 이 사랑의 다리를 건널 때는 빗줄기가 쏟아져서 바닥이 나무여서 미끄러울까 조심조심 건넜답니다.

이곳은 타라 공주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타라 공주는 아주 예쁜 공주로 바다에 살던 상어가 흠모를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상어가 계곡을 따라 거슬러 올라올 때 타라 공주는 큰 바위를 던져 못 오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계곡에는 바위가 많다고 하네요.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길 정비를 새롭게 꾸며 놓아 어린이들을 동반한 산책코스로 충분했습니다. 기존에 산길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테크로 만들었습니다.

가을 낙엽이 일찍 떨어져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코스였는데요. 비가 보슬보슬 내렸지만 트레킹 하기엔 어렵지 않았습니다.

계곡을 건너는 작은 다리 아래로 휘돌아 치며 흘러가는 물이 무서울 정도였지요.


특히 산책길 따라 계곡을 오르면 중간중간 팻말이 있는데요. 특별한 모습의 풍경과 바위를 만날 수 있는데요. 산자락 높은 바위에 몇 그루의 나무가 자라있는데 마치 호리병 모습이었지요. 산이 깊었고 가을이 벌써 온 듯이 낙엽이 떨어져 잘 못하면 미끄러울 정도였습니다. 바위마다 모양에 따라 이름이 있었습니다.


9월 초였기에 가을 날씨는 아니었는데 이곳 산에 들어오니 가을로 들어서는 듯했습니다.

특이한 바위마다 이름이 붙인 곳인데 다양하고 특별한 모습의 바위들이 이름대로 보였을 정도입니다. 우리는 더 가지 않고 이곳에서 옆길을 이용해서 주차장으로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시마네현을 벗어나 히로시마현으로 넘어갑니다.

2. 히로시마현 타카노 휴게소 점식 식사

우리의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운영되는 타카노 휴게소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이곳에 특이한 창고가 있었는데. 마치 석빙고 비슷하게 눈으로 만든 창고인데요.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어서 큰 창고 건물에 눈을 담아 1년 내 냉장고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잠깐 들어갔는데도 얼마나 춥던지 재빨리 나왔네요. 이곳에서 판매되는 냉장이 필요한 야채는 이곳에 보관한다고 합니다.


타카노 휴게소는 그 지역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일반 휴게소와는 다른 것이

지역 주민들이 농사지은 농산물을 이곳에서 슬로푸드처럼 위탁 판매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행 중에 육식을 못하는 분이 있어 따로 나온 식단과 돈가스를 맛있게 먹고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3. 오기다니 오토 캠핑장- 트리어드벤처


타카노 휴게소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오기다니 오토캠핑장

목조로 만들어진 방갈로 형태의 건물이 있고 야영도 가능하도록 해놓았네요.

한국인들도 가끔 온다고 합니다.



트리 어드벤처가 설치된 곳도 살펴봅니다.

이곳에는 어린이들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토캠핑장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탈 수도 있습니다.


오토캠핑장 외부에도 샤워시설이 되어 있었는데

온천의 나라답게 이곳에 노천탕도 있었습니다.

다음 코스 히바야마 트레킹

3. 히바야마 쿠마노신사 삼나무 숲에 반하다

국정공원 중 하나의 연봉인 히바야마연봉은 1,100~1,200m대 봉우리 7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드러운 산릉과 울창한 숲을 자랑합니다. 능선 곳곳에 우거진 아름드리 너도밤나무와 삼나무 숲에 감탄합니다, 특히 성지순례길 기점으로 일본 건국신화 속의 여신을 모신 쿠마노신사(熊野神社) 일원의 삼나무 거목의 위용에 감동할만합니다.

히바야마는 일본 창건 설화가 있습니다. 일본 <고서기(古書記)> 등에 따르면, 여신 이자나미는 남신(男神)인 이자나기와의 사이에서 일본 땅을 이루는 여러 신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불의 신 가쿠즈치를 낳다가 화상을 입어 저승으로 가게 되자, 이자나기는 이자나미를 살리기 위해 저승으로 내려갔다가 추해진 그녀의 모습에 놀라 도망쳤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이자나미는 저승 땅을 관장하는 신으로 모셔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연기념물 삼나무

히로시마현 쇼바라 시에 있는 쿠마노신사로 가는 길에 삼나무가 900년 되었다는데 정확한 수령은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이곳에 히로시마현의 대표 거목 50그루 중 45그루가 있는 숲으로 히로시마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을 정도입니다.

삼나무의 둘레를 보고 놀라고 키 높이에 놀랍니다. 나무 아래 서있는 사람이 오히려 너무 작아 보일 정도죠. 이번 여행 중에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큰 나무 옆으로 즐비하게 서 있는 삼나무들은 군락을 이루며 멋을 더했습니다.

이곳에 삼나무를 심게 된 계기는 이곳에 3개의 신사가 있는데 그 신사 보수를 위해서

삼나무를 재배했다고 합니다. 삼나무는 아주 단단하다고 하네요.

쿠마노신사(熊野神社)

쿠마노신사는 713년 창건되었으며 일본 건국신화 속의 여신을 모신 신사입니다. 신사 주변의 아름드리 삼나무 숲에 서면 절로 힐링이 되고 숲의 울창함과 삼나무의 위용에 인간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 깨닫기도 합니다.



쿠마노신사를 지나 산으로 오르는 길 작은 신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삼나무 숲은 더위를 충분히 식혔습니다.

이곳에는 불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건 습한 기후에 자라나는 삼나무 특징 중에 이끼들로 아래쪽에 불이 붙지 않을 정도랍니다.

마지막 신사를 지나 히바아먀 연봉으로 거슬러 트레킹 할 수 있습니다.


쿠마노신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 고비가 반기는 길을 걸어 석문을 지나 버스에 오릅니다.

이번 여행 중에 또 하나의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아름드리 삼나무 숲에 들어가면 절로 힐링 되고 절로 경외감이 들 정도입니다.

켄민노모리공원센터

한국 방문객을 맞이하는 한국말로 현수막을 걸어 두어 마치 우리나라 한 곳 같아요.

쿠마노신사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히바야마 산행의 베이스캠프 같은 곳입니다.

삼나무숲을 빠져나와 버스로 얼마 되지 않는 산 정상까지 오릅니다.

히바야마 산행을 이곳에서 시작해서 천연기념물 삼나무 숲길 코스도 좋을 것입니다.

가을이 무르익는 즈음이라 들녘의 황금 평화 넘실대는 고즈넉한 풍경을 스칩니다.

4. 히로시마현 오노미치 국제호텔 숙박


일본 여행 5박 6일 중에 가장 맛에 감동했던 메뉴입니다.

붕장어 덮밥인데 우리 일행 모두 찬사를 보낼 정도였답니다.


늦은 저녁 바닷가가 가까워서 밤 산책 겸 야경을 구경합니다. 다음날 자전거 여행코스인 세토우치 시마나미해도 환상의 자전거 여행이 시작됩니다.

-호미숙 자전거 여행. 사진 여행-

일본여행/자전거여행 3일차 히로시마현 히바야마 쿠마노신사 삼나무 숲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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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의뢰:010-523칠-419육 호미스튜디오대표, 파워블로거협동조합이사 감동있는 삶, 집중취재 인터뷰(개인.업체) 성심을 다한 포스팅(사진,자전거여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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