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그레이스 문' 입니다.
저번 주 월요일에 친구들과 도산공원에 있는 파스타 맛집 멜팅샵 (Melting shop)에 다녀왔어요 -
요즘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 라고 하더라고요 (하하하;;)
처음 방문인지라 메뉴를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소프트쉘크랩 팝오버' 를 추천해 줬어요.
저희는 그것과 함께 '바질페스토 파스타' 를 같이 주문했습니다.
소프트쉘크랩 팝오버는 게를 껍질과 함께 튀겨 빵 사이에 넣어줬어요,
디핑소스는 크림과 와사비를 섞어준 것 같았구요^^
비주얼이 최고였어요!! 맛도 나쁘지 않았는데, 빵은 그냥 그랬어요~~
전 와사비 소스 매력에 풍덩~~ 빠졌답니다 ㅋㅋㅋ
크림이랑 와사비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리코타 치즈와 함께 비벼 먹는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어요~~
멜팅샵은 전체적으로 메뉴가 크리에이티브 한 느낌이랄까,
차별화를 위해 고민을 많이 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리코타치즈 때문인지 좀 퍽퍽했어요, 올리브오일이 있었다면 더 뿌렸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
맛의 비주얼적인 면과 분위기는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웠지만
가격대가 조금 비싸고, 접근성이 떨어져서 그런 점이 아쉬웠어요 -
한 번쯤은 가볼 만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것 같습니다 ^^
멜팅샵 주소 링크: http://blog.naver.com/mja0427/22082886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