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광 그 아이가 '웹툰대박 효자'됐다고?

"너 매일 만화나 보면,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그래?"

만화를 좋아하던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으로부터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핀잔입니다.

하지만 이런 핀잔은 만화에 대한 인식이 나빴던 과거에나 있었던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웹툰이 대중화 되면서 국내에서도 만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죠.

2000년대 들어 인터넷의 대중화와 함께 시작된 국내 웹툰시장은 어느덧 수천억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지난해 4200억원인 국내 웹툰 시장이 2018년에는 8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웹툰은 포털과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웹툰 이용자들의 88.5%가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을 통해 콘텐츠를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웹툰이 인기가 많은 또 다른 이유는 무료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정책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 대상자들은 웹툰은 무료 서비스라는 인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재밌는 만화를 공짜로 볼수 있으니 독자들이 몰렸습니다.

웹툰 시장의 성장으로 작가들 수입도 크게 늘었습니다. 네이버 웹툰 작가들 중에 최고 수입을 올린 작가는 '마음의 소리'의 조석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조석 작가는 월수입이 최소 수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조석 작가 외에도 기안84, 주호민, 박태준, 윤태호 등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들의 1년 수입은 최소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된 한 설문조사에서는 희망 직업 1위가 웹툰 작가였습니다.

웹툰은 국내의 인기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웹툰 사이트들은 인기 웹툰을 중국어, 영어 등으로 번역해 해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웹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극복해야할 점들도 있습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산업이나 게임, 애니메이션 산업 등 부가 산업의 규모가 아직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웹툰 수요가 대형 포털에 편중돼 시장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극복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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