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마력, 포드 머스탱 쉘비 GT350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하드코어 튜너로 명성이 높은 헤네시가 808마력의 괴력을 내는 ‘포드 머스탱 쉘비 GT350’를 선보였다.

헤네시는 이미 526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과시했던 포드 머스탱 쉘비 GT350을 더욱 강력한 차량으로 만들기 위해 V8 5.2L 엔진에 2.9L급 슈퍼차저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808마력과 90.7kg.m의 막강한 토크를 갖춘 포드 머스탱 쉘비 GT350 HPE800으로 탄생했다.

이를 통해 포드 머스탱 쉘비 GT350 HPE800는 단 3.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60Mph(97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단 10.8초 만에 214km/h까지 가속함과 동시에 400m를 주파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과시한다.

헤네시는 2.9L의 대용량 슈퍼차저 외에도 카본 파이버로 제작한 흡기 시스템과 연료 분사 시스템, 연료 펌프 및 다양한 튜닝 파츠를 장착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만 외장 디자인 변화는 새로운 단조 휠을 적용하고 헤네시 로고와 HPE800 엠블럼을 부착한 것 외에는 최소로 줄였다.

한편 헤네시는 지난 2014년 10월, 5.0L 엔진을 얹은 2015년식 포드 머스탱 GT을 튜닝해 717마력까지 출력을 끌어 올린 포드 머스탱 HPE700을 선보인 적이 있다.

헤네시는 포드 머스탱 쉘비 GT350 HPE800를 50대 한정으로 생산할 게획이다.

- 2016 튜닝 페스티벌 레이싱 모델

- 2016 서울 자동차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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