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관련된 아이디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요즘 소셜벤처 언더독스에서 인큐베이팅을 받는다고 정신이 없네요.

제가 집중하고 싶은 영역은 책이였고

문제로 인식했던 것은 각자의 책장에서 쓰이지 않고 있는 책의 가치였습니다.

도서관 등 여러루트를 통해서 책을 공짜로 볼수있는 통로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책을 사게끔 만드는 서점의 분위기,

책을 사면 내가 책의 내용을 흡수했다는 느낌을 받는것,

당장에 읽어야 해서,

내가 필요할때마다 꺼내볼수 있어서,

그냥 내가 이 책을 소유하고있다는 느낌(서재를 보면 나라는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있는지 알수 있다.)

등등 의 이유로 책을 구매합니다.

책을 살때 내가 이 책을 얼마나 자주 읽을지는 변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미읽어서 내가 산책은 안읽을 것이지만 책을 살 경우도 있고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며 내마음대로 읽고싶어서 사는 경우도 있고

여러번 반복해가면서 책을 읽고싶어서 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시장조사를 하다가

국민 도서관 책꽂이 라는 서비스를 알게되었습니다.

집에서 놀면서 공간만 차지하고있는 책들을 공유받고, 그 책을 원하는 다른사람들에게 택배로 전국 어디나 읽을수 있게 한 서비스입니다.

인터뷰나 기사들을 읽어보니 이 서비스가 커지게되어 2차, 3차 궁극적으로 원하는 방향이 저와 무척 흡사하였고 대표님의 열정과 진심, 전문성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서비스로 경쟁을 하는것은 좋지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생각한 아이디어는 2차 창작물에 관한 것이였습니다.

중고책 거래를 생각해봅시다.

동네 중고책방에 내 책을 팔면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을 받습니다.

알라딘같은 대형 중고책방에 팔면 20%~50%정도를 받지만 새책같은 헌책만 받습니다.

하지만 저는 책을 읽으면서 메모, 밑줄, 포스트잇 등의 흔적을 남긴 책이 있다면,이것이 새책보다 가치가 떨어지는 일이기만 할까?

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권도균이 읽은 제로투원,

우리 아빠가 읽은 어린왕자 등등이 있다면

충분히 새책보다 더많은 돈을 주고 살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헌책방에는 똥값, 알라딘에서는 받아주지 않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구의 흔적이 담긴 책이라면 읽겠습니까?

가격은 대여나 판매 어떤 형식의 어느정도면 좋을것 같습니까?

빙글러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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