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뉴스] 팬더 지아지아(=佳佳) 지난 16일에 세상을 떠나다

홍콩에서 많이 사랑받고 홍콩 사람들과 17년을 함께한 홍콩 해양 공원의 대표 동물인 팬더 지아지아(=佳佳)가 마침내 지난 16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팬더 지아지아(=佳佳)는 전 세계에 있는 인공 사육 팬더 중 가장 장수한 팬더였습니다. 지아지아(=佳佳)는 지난 2주 동안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잘 먹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기존에는 평균 섭취량이 10킬로그램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고작 3킬로그램 정도였다고 합니다. 또한, 정신을 차리는 시간이 갈수록 짧아졌으며, 마지막에는 완전히 음식을 섭취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안락사가 있던 당일 아침에는 몸 상태가 엄청 안 좋아져서 걷지도 못했으며, 바닥에 계속 엎드려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홍콩 정부 내 담당 부서인 어농자연호리서(Agriculture, Fisheries and Conservation Department) 및 공원 소속의 수의사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팬더 지아지아(=佳佳)의 고통을 한시라도 빨리 덜어주기 위해서 안락사 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락사는 지난 10월 16일 일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됐습니다.


팬더 지아지아(=佳佳)는 올해로 38살이었으며, 사람 나이로 치면 114살에 해당한 나이였다고 합니다.


홍콩 해양 공원 측은 YouTube에 지아지아(=佳佳)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고 밝혔으며, 10월 22일 토요일부터 홍콩마사회사천기진관(香港赛马会四川奇珍馆)에 추모판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지아지아(=佳佳)에게 마지막 인사를 표시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아지아(=佳佳)와 같이 홍콩으로 이주되어 살고 있는 올해 30살의 전 세계에서 인공사육 팬더 중 두 번째로 장수를 하고 있는 팬더 안안(=安安)은 현재 고혈압과 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홍콩 해양 공원 내에 있는 다른 두 마리의 팬더 잉잉(=盈盈)과 러너(=乐乐)는 현재 11살이며,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고 합니다.


암컷인 지아지아(=佳佳)는 1978년에 태어났으며, 야생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던 중 1980년 중국 쓰촨 성 청천형(四川青川县)에서 구조된 후, 중국 와룡 자연 보호국 팬더 번식장에서 지내다가 지난 1999년 중국에서 홍콩으로 선물의 의미로 지아지아(=佳佳)와 안안(=安安)이 같이 보내졌습니다.




*출처 1: http://blog.naver.com/everyhk/220839393170 *출처 2: http://hk.on.cc/hk/bkn/cnt/news/20161016/bkn-20161016194637122-1016_00822_001.html

*해당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올렸습니다. 번역 내용 중 수정할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출처 페이스북


http://blog.naver.com/everyhk 홍콩 여행, 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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