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10 고산자, 대동여지도(The Map Against the World, 2016); CGV 왕십리 Screen X

이번에 개봉한 고산자, 대동여지도

그렇게 보고 싶진 않았는데 왠지 모르게 괜찮은 작품일 것 같아서

양곰이랑 같이 스크린 엑스로 보고 옴.

차승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는 처음 보는 거라

그렇게 썩 믿음직스럽지 않았고...

내용도 안 봐도 뻔한 거라....

그냥 스크린 엑스로 보기에 좋을 것 같아서

양곰이라 손잡고 룰루랄라 갔음.

근데 진짜 이 영화 볼게

배우들 연기력과 대동여지도 밖에 없음.

이야기 진짜 완전 드라마 작가 쓴 느낌...

오히려 판 작게 해서 그냥 드라마로 제작해서 봤으면

진짜 재미있게 봤을 것 같음

(약간 예전에 허준처럼....)

왠지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차라리 소설을 읽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음.

근데 진짜 이 영화 스크린 엑스를 제대로 썼음.

작년 히말라야보다 훨씬 더 잘 썼다고 생각함.

진짜 고산자 김정호와 같이 한국의 풍경을 보는 느낌이었음.

그렇게 한국에 다양한 풍경들이 있나 싶었음.

또 대동여지도를 그리거나

중간에 그림을 그리는 부분들도 스크린 외에도 보여줘서

더더욱 한국화의 미를 느낄 수 있었음.

그리고 정말 놀라웠던 건 차승원과 다른 배우들의 연기....

크어....

진짜 차승원이 연기 폭이 이렇게 넓은 배우였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첫 부분에는 그냥 예능에서 보던 모습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가면 갈수록 깊이가 더 해지면서

정말 관객들이 뻔한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게

연기를 잘 해주었음.

그리고 또 조연들도 연기파들이라...

정말 영화 연기는 인정!

하지만, 가장 중요한 스토리 전개 방식이....

정말 사극 판타지 드라마에서 보던 거라서....

그것만 감안하면 정말 괜찮은 영화임!

(근데, 웬만해서 스크린 엑스로 보는 거 추천!)

[글]'미쓰리의 방구석 잡다구리'

시네마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영화 마피아들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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