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원정에서 추가시간 극장 PK골로 바르셀로나에 승리를 안긴 리오넬 메시,
이미 추가시간 2분이 지난 상황에 만들어진 역전골에 바르셀로나는 환호합니다.
하지만 이때 리오넬 메시가 발렌시아 서포터석을 향해 대놓고 도발을 감행합니다. 평소 잘 흥분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발하는 리오넬 메시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차분했던 메시를 광분하게 만든 문제의 장면,
역전골의 환희를 즐기고 있는 바르셀로나 선수들 사이로 관중석에서 물이 채워져 있는 물병이 날아든 것,
네이마르 처치 (+100)
수아레즈 처치 (+100)
메시 처치 (+100)
MLB도 울고갈 제구력으로 MSN 3명 사이에 물병을 꽂아 넣는 무명의 발렌시아 팬,
즉시 리오넬 메시는 관중의 더러운 매너에 갓침을 가합니다
뭐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욕임은 분명합니다
핵빡친건 엔리케 감독 역시 마찬가지,
골넣어서 좋아하는거 아니구요
물병 맞자마자 보여준 리액션입니다
이번 발렌시아 팬의 물병 투척 사건은 똥매너 중에 똥매너로 남게 될 것입니다. 하루빨리 던진 사람 잡아서 영구 경기장 출입 금지 먹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