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비야 #1/2 - 스페인 광장에서 정열의 플라멩고를 (068)

스페인(Spain)남부의 세비야(Sevilla)는안달루시아 지방의 주도로 일년 내내 작렬하는 태양만큼이나정열적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따뜻한 도시입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카르멘>과<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무대이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민속 춤플라멩고의 본고장이기도 한 세비야.오늘은 세비야의 자랑이자 우리에게는모 이동통신 회사의 CF촬영장소로도 잘 알려진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으로 가는 날.눈부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그 곳으로지금부터 함께 떠나봅니다

2009. 09. 05 (금) 여행 26일 째

CF 속 스페인 광장

뜨거운 태양을 이겨내고 도착한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그 어마어마한 크기에 먼저 놀라게 된다. 웅장하고 기품이 서린 듯한 아름다운 모습에 그저 입이 떡 벌어졌다. 이런 멋진 곳을 집 주변에 있는 공원처럼 드나드는 세비야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이 곳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어디선가 플라멩고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

스타워즈 Episode 2 <클론의 역습>의 한 장면. (뒤의 여러 돔모양의 건물들은 CG처리 된 것^^)

광장에서 눈 여겨 볼 곳은 건물 아래쪽에 있는 벤치들로 각 벤치마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등 스페인의 주요 도시들의 지도와 역사적인 사건들을 타일로 그려놓아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사진 속의 도시는 바르셀로나 근교의 히로나(Gerona)>

스페인 광장의 양 쪽엔 이렇게 아름다운 탑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세비야의 햇살과 잘 어울리는 노란 빛깔이 인상적이다.

광장의 한 가운데엔 시원한 분수대가 있어 뜨거운 더위를 식혀주는 데 안성맞춤이다. 또한 넓게 펼쳐진 광장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성맞춤!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 또한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 했다.

유럽 곳곳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이 곳 스페인 광장에서 만난 커플들의 모습은 유난히 행복해 보였다. 마치 이 넓은 광장이 이들의 멋진 저택인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

어디서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그저 멋지다는 말 밖에 나올 수 없는 스페인 광장의 전경.

아름다운 타일로 장식된 계단과 다리들... 문양 하나하나가 섬세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이 곳을 사랑하는 사람과 걷는 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래서 많은 커플들이 이 곳을 찾는가보다.

파란색과 하얀색이 조화되는 아름다운 기둥도 노란빛 건물과 그림처럼 어우러진다.

2층에 올라서면 광장의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진다. 이 곳 역시 스타워즈에 나온 장소이다.

스타워즈 Episode 2 <클론의 역습>의 한 장면. 영화 속 장면과 실제 모습이 놀랍도록 거의 일치한다. '지금 저 주인공들이 걷는 곳에 내가 있다니...' 이 넓은 세상 속에서 여러사람들의 발자국이 동시에 남겨지는 곳은 과연 얼마나 될까? 어떤 장소가 유명해진다는 건 많은 사람들의 발자국이 닿는다는 뜻. 아무도 닿지 않은 곳에 나만의 발자국을 남기는 것도 분명 의미가 있는 일이지만 여러사람이 닿았던 곳에 내 발자국을 추가하는 것도 또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

탁 트인 바다에서 보는 석양도 멋이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 안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도 분명 운치가 있다. 해가 지며 만들어내는 명암은 건물의 옷을 또다른 색으로 바꾸어 준다.

해가 저물어 가며 어둠이 쌓여가는 스페인 광장. 마차를 타고 스페인 광장에 들린 연인의 모습이 로맨틱하다.

스페인 광장을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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