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마리아 데 라스 니에베스’성당

- 샘터의 기적이 일어난 산타 마리아 데 라스 니에바스 성당과 그 앞에 가난한 자들의 오레오라는 카베세이로의 모습

레보레이로 마을을 지나가는 길 한쪽에 움직이지 않는 성모상이 있다는 ‘산타 마리아 데 라스 니에베스’성당이 있었다. 성당 자리는 원래 샘물이 솟아나는 곳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샘터에서 밤이면 신비로운 빛이 퍼져 나왔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상히 여겨 샘터를 파보자 성모상이 발견되었고, 그 성모상을 마을의 성당으로 수차례 옮겼는데 자고 나면 성모상이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곤 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성모상 옮기기를 포기하고 그곳 샘터에 성당을 지었는데 지금도 그 성모상이 성당의 제단 뒤에 움직이지 않고 모셔져 있단다.

- 멜리데로 들어가는 중세의 다리

그 성당의 문을 손으로 힘껏 밀어봤으나 끄떡도 않는다. 성당 문이 열려 있으리라고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문을 열어놓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동안 아내는 문이 열린 성당이 있으면 꼭 들어가 기부함에 돈을 넣고 촛불을 밝혀 기원하곤 했었다. 성당 앞에는 가난한 자들의 오레오라는 ‘카베세이로’가 덩그러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숲길 시냇가에 조그만 아치형 다리가 중세의 모습을 온전히 보여주고 있었다.

한 권의 책, 만 번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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