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22 인페르노(Inferno, 2016); CGV 천호 IMAX 2D

고등학교 때부터 댄 브라운의 소설을 좋아했고

또 다빈치 코드랑 천사와 악마 둘 다 봐서

이번에 인페르노를 보고 왔음.

그렇게 막 보고 싶진 않았지만

아직 패스포트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이제 끝남)

양곰이랑 같이 보고 왔음.

(그러고 보니 톰 행크스 아저씨를 아맥으로 보는 게

올해 두 번째네...)

일단 믿고 보는 댄 브라운이라 스토리는 정말 괜찮음.

스릴도 있었고 스토리도 탄탄했고...

근데 다빈치 코드 시리즈의 매력인 수수께끼가 그리 많지 않음.

다빈치 코드는 수수께끼의 연속이었고

그런 수수께끼를 연달아 빠른 속도로 풀고 전개해서 그런 속도에서 스릴이 나왔는데

인페르노는 그냥 평범한 할리우드 영화 같은 느낌이 강했음.

수수께끼도 많이 없을뿐더러

뛰어 다니는 게 버거워 보이는 랭던 교수가

살수의 총을 피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스릴이 느껴짐.

그래서 확실히 다빈치 코드에서의 매력이 확실히 떨어짐.

심지어 이번에 같이 수수께끼를 푸는 여주가

랭던 대신 다 수수께끼를 풀어버려서

랭던이 설명하면서 푸는 그 쏠쏠한 재미도 없음.

다빈치 코드는 랭던이 다 풀고 설명해주는 게 묘미였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랭던이 풀기보다

여주가 다 풀어버리고 설명도 안 해서 그냥 그러려니 보는데... 하...

그냥 댄 브라운 스타일의 할리우드 영화 보고 온 느낌.

근데 아이맥스 화면이 너무 밝아서

초반에 눈이 너무 아팠음.

그래도 스토리가 탄탄한 편이라서

그냥 무난하게 재미있게 보고 옴.

[글]'미쓰리의 방구석 잡다구리'

시네마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영화 마피아들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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