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역발상, 고속 기록 카메라로 과속 단속!

“500m 앞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있습니다. 시속 60km로 주행하십시오.”

내비게이션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속도를 줄인다. 혹시 모를 사고도 피하고 규정을 어겨 벌금 낼 일도 없애야 하니 브레이크에 절로 발이 간다. 그런데 과속 단속 카메라의 애초 목적은 속도를 줄이는 게 아니었다. 이 물건을 처음 만든 사람은 더 빨리 달려야 하는 자동차 경주선수였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달리는 속도를 측정해 기록을 높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기술이 과속 단속에 쓰이게 됐다.

과속 단속 카메라를 발명한 주인공은 마우리스 가초니더스(Maurice Gatsonides)다. 그는 1911년 독일이 지배하고 있던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났으며, 네덜란드에서 활동한 자동차 경주선수였다. 가초니더스는 유럽 최초의 직업 자동차 경주선수로도 유명한데 1953년 몬테카를로 경주에서 포드 제피르(Ford Zephyr)를 3초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그런 그가 속도 감지 카메라를 개발하게 된 데는 사연이 있다. 우선 모퉁이를 돌 때 시간을 줄이고 싶은 욕망이다. 코너를 돌 때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면 전체적인 기록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했다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난 데 있다. 당시 경기에서 심판은 초시계로 기록을 쟀는데, 프랑스 선수에게 유리하도록 시간을 재며 텃세를 부렸다. 공정하게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고 싶었던 가초니더스는 오차 없이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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