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샤드]런던 가장높은곳에서 즐기는 여유, 샤드 애프터눈티

영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애프터눈 티!

아름다운 런던, 신사의 나라 런던에는 많은 유명한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 하나를 꼽는다면 바로 "애프터눈"티를

꼽을수 있겠다. 원래 영국이라는 나라가 "티"를 좋아하여 티타임등의 다양한 차 관련 문화가 발달하였고,

이 와중에 영국의 애프터눈티는 애프터눈 티타임이라는 전통까지 만들어낸 나라이기 때문이다.

너무도 러블리한 이곳, 그리고 다양한 타입의 애프터눈 티 카페들이 있는 런던에서 좀더 특별한

애프터눈 티를 먹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특별한 곳으로 친구와 함께 찾았다.

친구와 필자가 간 곳은 영국의 핫플레이스중 하나인 "The Shard"!!

이곳은 런던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샤드라는 빌딩으로 빌딩이 위로 갈수록 뾰족하게 생겼다.

그리고 이곳은 전망대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전망대 17파운드)

이곳의 29층을 넘어서는 The Shard라는 레스토랑과 TING, TONG등 정통! 모던 중국식

레스토랑이 있고, 31층위부터는 샹그릴라 호텔이 있다. 샹그릴라, 팅, 통을 보면 알겠지만,

요 건물은 중국계 자본이 잡고 있는 건물이다. 그리고 더더욱 우리에게 유명한 이유는...바로!

비쥬얼 깡패커플인 이민호-수지의 영국데이트 장소이기 때문이다. 요기는 엄청 비싸다.

런던이기때문에 비싼데, 이 호텔은 1박에 117만원이나 하는......후덜덜...

이 돈은 내 첫직장 월급보다 많은데..........2~3일이면 웬만한 직장인 월급인데...

이곳에서 묵으면서 데이트를 했다는 것은..... 역시 톱스타는 다르구나.

난 언제쯤 이런데에서 묵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도 이곳에 애프터눈 티를 먹으러 가니!!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제공)

샤드는 런던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런던에서 300미터를 넘는 유일한 빌딩이라, 레스토랑이나, 전망대에서는

멋진 뷰를 보게 된다. 날씨가 맑으면 멀리 그리니치까지 보이고, 런던이 한눈에 다보인다.

그리고 요 앞에는 버로우 마켓이 있고, 다리만 건너면 바로 런던탑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사람이 많다.

그리고 샤드의 레스토랑들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 잡기도 어렵다. 그리고 예약도 일주일 정도로는 안되고

최소 2주전에 예약을 해야 자리를 잡을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 가서 하거나, 아니면 영국판 트립어드바이져인 "OpenTable"을 통해서 예약을 하면 된다.

필자는 친구와 3시타임으로 예약을 하였다.

런던의 날씨는 진짜 "지랄맞은 날씨"이다. 아침에는 폭풍우가 쏟아질것 처럼 비가 내리더니

밖으로 나가면 정말 화창한 햇살이 내리쬐고 가끔 덥다. 그런데 오후가 되면 갑자기 또 바람불고

추워지더니 음산한 날씨가 된다. 그래서 흔히들 런던에서는 우산과 썬글라스를 모두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들 한다.

이 날도 점심때는 우중충하게 비가 오더니, 점심먹고나자 언제 그랬냐는듯 해가 비치며

맑아졌다. 덕분에 레스토랑에 올라가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ㅎㅎㅎ

필자와 친구가 같이 간 곳은 샤드에 있는 4개의 레스토랑중 TING이라는 모던 레스토랑에 갔다.

이곳도 역시 예약하기가 어려워 필자가 영국에 오기 3주전에 예약을 해놓고 왔다.

애프터눈티 세트인데, 1인당 54파운드(팁은 별도)라는 무지막지한 가격.

둘이 합쳐 가격이 110파운드가 넘어가는 깜짝 놀랄만한....ㅠㅠ 역시 샤드는 샤드구나를 실감했다.

TING은 모던 차이니즈 스타일의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모던하지만 꽤나 중국스럽다.

웬지 상하이에 온 느낌? 예약을 하고 들어갔는데, 요기에서 그 비싼 돈을 내고 왔으면

창가에서 애프터눈티를 마셔야 되는 것 아닌가?ㅋㅋ

처음에 웨이터가 창가쪽 말고 복도쪽으로 자리를 주길래, 당장 바꿔달라고 하였다.ㅎ

그래서 좀 기다려야 했지만,, 뭐 어때?

저 창가에서의 뷰를 느끼면서 오후의 낭만을 즐겨야 진정한 애프터눈티가 아닐까?ㅎㅎ

더구나 샤드인데.......당연히 창가를 봐야지..ㅋㅋ 암.

하지만 역시나 창가는 사람이 많아서 당장은 자리가 없고, 기다려야 자리를

바꿔준다고 하였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복도쪽 자리에서 우선 애프터눈티를

마시다 바꾸기로 했다.

고급진 레스토랑답게 자리에는 대리석 탁자와 함께 푹신한 의자가 있었다.

꽃도 저거 꽤 퀄리티 있는 꽃이라 역시 다르긴 다르구나 생각했다.

자리에 있는 이 순간 만큼은 웬지 상속자들에 나오는 김탄과 차은상이 된 느낌?ㅋㅋㅋ

애프터눈티 세트는 크게 두가지 스타일이 있었다.

하나는 오리엔탈 스타일, 다른 하나는 영국스타일.

우리는 주저없이 오리엔탈 스타일로 주문했다. 사실 이유는 옆테이블에서

연기? 드라이아이스가 무슨 온천처럼 피어나는 차를 마시고 있길래

저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오리엔탈 스타일이에요~라고 하길래,

똑같이 달라고 해서 주문한 것이었다.

(Photo by Soo)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드라이아이스에 물타서 극적인 효과를 나타낸것이지 다른건 없었다.

그리고 제일먼저 나온티인데, 맛은 괜찮았지만, 양이 적었다. 그래서 이때만해도,

아니... 티 하나 먹으려고 한국돈으로 7~8만원 가까이 내고 온 건데 고작 요거??

살짝 실망하려고 하던 찰나 뭔가가 두둥하고 나타났다. 그거슨....!

바로 요 애프터눈티 메인세트!!

처음에는 한번 먹으면 다끝나겠다 생각했다. 배고프고 출출한데,

뭐...저정도면 순식간에 먹어치울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나오자마자 둘이 스슥 했다.ㅋ

그리고 그때, 창가에 자리가 생겼다!!!그래서 창가로 자리를 옮겼다. 참 타이밍도 좋지!!

자리는 대박이었다. 바로 뒤에 타워브릿지와 멀리 그리니치를 볼수 있는 곳에 자리를 주었다.

그래서 자리에 앉자마자 사진을 신나게 찍어댔다.

한참을 셀카놀이를 하고난후, 하나씩 하나씩 먹으면서 맛을 천천히 음미했다.

그리고 그러면서 마치 빅토리아 시대의 귀부인들의 사교파티에 온것 같이,

회사이야기, 그리고 친구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였다.

저 멀리보이는 타워브릿지!!! 역시 런던은 언제나 옳다!!

비가 그친 런던의 모습, 참 런던스러운 모습으로 우리는 애프터눈티를 즐겼다,

애프터눈티는 보통 점심 이후에 먹게된다. 영국에서 애프터눈티가 발달하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귀부인들의 화려한 파티가 밤늦도록 이어지다 잠을 늦게 자는 것이

보통이었던 그때 (아마도 빅토리아 시대어간) 저녁전 공복 타이밍에 티와 함께 간단한??

다과를 곁들여 먹던것이 유래가 되어 애프터눈티 문화가 정착, 확산되었다.

공식적으로는 베드포트가문의 공작부인이던 안나마리아(1788-1861)부터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보기에는...웬지 늦은 브런치같은 느낌???ㅋㅋㅋㅋ 먹어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진짜 많다.

맨 아랫층에는 샌드위치류 그리고 2층에는 스콘같은 빵류가, 그리고 3층과 4층에는

디저트 종류가 있었다. 1,2층의 메뉴는 맛있는데, 디저트 메뉴들은 한번 먹기는 좋으나,

남자입장으로는 두 세번 먹기에는 먹기좀 어려운 메뉴들이었다.

딱 여자여자 취향! 사진에 보이는 것은 캡슐에서 베리크림이 나와 스며들면서 음미할수 있게

만든 빵인데, 너무 맛있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 있을까?ㅎㅎ

그리고 오리엔탈 메뉴답게 중국식 딤섬도 나왔다.

차는 영국스럽게 티에 우유를 타서 마시는 영국스타일의 티.

약간 배가 고팠던 것도 있어서 그런지 사진찍고 경치를 좋아하면서

보다가 어느새 다 먹었다.ㅎㅎㅎ아이구 민망해라..

(Photo by Soo)

그래서 4층이나 되는 애프터눈티의 디저트 세트를 다먹고 와, 다먹었다.

뭔가 약간 아쉽기도 하고 4시까지 밖에 못있는지라 아깝기도 해서 차를 더 달라고

시켰다. 그런데 웨이터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세트 다시 리필해줄까?"

헐.....대박! 이게 리필이 된다고???????

그래서 "그럼, 물론이지, 고마워!!!!!"

근데, 두번째 먹으려니까 메뉴가 생각외로 참 많았다.

아마도 귀부인들은 이걸 늦은 점심겸 이른 저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많았다. 그리고 달콤하지만 느끼한 음식도 많았다...ㅋ 여자들이 먹기 딱 좋은 것들만

가득.ㅋㅋ

두번째는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서 남기고 나왔다. 맛있고, 달콤했지만 뭔가 느끼한 느낌?

그래도 이민호 수지의 데이트 장소인데, 돈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상속자들 느낌은 내야지!

그래서 TING 레스토랑 앞(이자, 샹그릴라 호텔의 로비)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어댔다.

마치, 김탄이 된 거서럼ㅎㅎ

3년전 상속자들을 엄청 봤던지라...항상 부러웠었거든.ㅋ

요렇게 샤드에서의 애프터는 티타임이 끝났다.

샤드에서 애프터눈티라..ㅎㅎ 뷰가 정말 끝내줬다. 그리고 나오면서 다짐했다.ㅎ

언젠가는 나도 ~~!

(Photo by Soo)

원본출처 : http://www.cyworld.com/shiningstarr

http://cy.cyworld.com/home/23428856/post/582616416D4002CAFDF0A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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