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11월 17일을 알고 있나요?

여러분, 혹시 11월 17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올해 11월 17일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이기도 하지만 한국 근현대사 역사에서 절대 잊어서는, 잊혀서는 안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바로 순국선열(殉國先烈)의 날이기 때문이죠! 순국선열의 날이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그렇다면 왜 11월 17일이 순국선열의 날이 되었을까요? 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을사조약 체결일인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명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후 1997년 5월 9일 대한민국 정부에서 ‘순국선열의 날’로 복원해 정부기념일로 채택했습니다. 즉,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에게 국권을 뺏긴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정해진 날이라고 할 수 있죠.

<사진 : 제7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 출처 : 국무총리실>

약 110년 전 일본의 국권침탈 이후, 독립 운동가들은 조선의 국권을 지키기 위해 힘겨운 독립운동을 진행했습니다. 3·1운동의 유관순, 도시락 폭탄의 윤봉길 이외에도 강우규, 안중근, 김좌진, 신돌석, 신채호, 한용운, 홍범도 등 수없이 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일제의 모진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된 독립운동을 하였기에, 우리는 1945년 8월 15일 마침내 조국광복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해 이들을 기념하거나 추모하는 행사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순국선열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광복을 이뤄내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단지 형식적이고 일시적인 행사보다는 11월 17일, 가까운 현충시설을 둘러보고 그들의 희생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 : 대한민국임시정부 / 출처 : 한겨레21>

또한,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볼 점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6.25라는 분단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힘들게 얻어낸 진정한 조국 광복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남북 이념의 구분 없는 조국의 완전한 통일일 것입니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생각해본다면, 하루빨리 남북관계를 회복하여 평화의 빛으로서 진정한 광복을 이뤄내야 할 것입니다!

-한걸음기자단 3기 서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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