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은 왜 주목받는가

가장 유명한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이 탄생한 건 지난 2009년이다. 이후 비트코인 시장은 성숙기에 들어섰고 가상통화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다. 물론 지금은 이보다 더 주목받는 건 비트코인의 초석 역할을 한 블록체인(blockchain)이라는 기술이다. 스웨덴에선 토지등기소에서 블록체인을 채택했고 유럽 의회에서도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블록체인에는 블록이라는 데이터 구조가 존재한다. 이 블록은 그물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고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할 뿐 아니라 전체를 검증하기 위한 시스템도 있다. 블록체인에 있는 각 블록은 다른 블록을 해시함수에 의해 참조, 확인하기 위한 완전한 체인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블록체인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블록체인의 장점은 블록이 한 곳에 저장되어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때문에 특정 조직이나 단말로 관리하는 게 아니다. 블록체인은 분산형 데이터베이스이며 다수 컴퓨터에 데이터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본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블록 검증 시스템은 모두 데이터 기록을 변조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새로운 데이터 처리가 이뤄지고 기존 데이터가 저장된 상태로 남아 있으며 언제든 과거 데이터를 호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블록체인에서 열린 데이터 처리를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에 있다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연산이 발생하기 어렵다. 블록체인은 독립적이며 투명성이 높다. 이런 점에서 MDL(mutual distributed ledger)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MDL의 기원은 1976년 제창된 디피-헬만 키 교환(Diffie-Hellman key exchange)이다. 블록체인의 단점은 분산 특성 덕분에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컴퓨터에 일정 이상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이를 운영하려면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 실제 금융 기술 싱크탱크인 지/옌(Z/Yen) 의장 마이클 마이넬리(Michael Mainelli)는 비트코인이 소비하는 전력이 아일랜드 내 에너지 소비량 중 50%라고 밝힌 것에서 알 수 있듯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게 얼마나 큰 일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에선 레지스트리가 중앙에 있는 제3자가 관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형성한 기계나 모든 데이터에서 데이터 처리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MDL의 잠재력을 감안하면 금융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데이터 처리 날짜와 위치 정보 등을 남겨둘 수 있어 어떤 처리가 언제 어디에서 발생했는지 빠르게 찾을 수 있어 귀중한 자산 출처를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블록체인은 가상 통화 뿐 아니라 모든 것에 대한 뛰어난 감사 추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arstechnica.co.uk/information-technology/2016/09/what-is-blockchai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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