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6주년 기념으로
김연아 팬들이 유니세프에 기부모금 하고있는데
5천
연아의 인품이야 뭐 말할것도 없죠
피겨실력이 연아의 인품을 못따라가는듯
연아가 춤까지 추며 평창 올림픽 홍보해줬더니.............
이런 연아한테........ㅠㅠ 피가 꺼꾸로 솟네요
연아가 세계적인 피겨 탑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보살이 된데에 다 이유가 있네요..
Q.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가?
벤쿠버올림픽 챔피언,
소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보다는
그냥 '김연아'라는 선수가 있었다는 거,
그걸로 만족할 것 같다.
환경을 탓하며 불평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그런 환경을 모르고 시작한 것이 아니니까.
아쉽고 불편하고 떄로는 화가 날 정도로
내 처지가 불쌍하기도 했지만,
무언가를 탓하며 주저 앉을 수는 없었다.
불편하고 험난한 줄 알면서도
그 길을 기꺼이 가는 것.
그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일 테니까.
엄마는 가끔 힘들어 하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해주셨다.
"탄탄히 다져진 길이 물론 더 쉽고 편하겠지.
하지만 없는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만큼 보람되지는 않을거야."
-2010년 김연아 자서전 <7분 드라마> 中
연아야 꽃길만 걷자♥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