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병원

사람들은 참 이상도 하지. 어디가 조금이라도 아프고 쓰라리면, 아니 하물며 감기증상이라도 있으면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고 진찰을 받고 약을 받고 주사를 맞고, 수술까지 하면서. 마음이 아프면, 그냥 버티자, 의지부족이야, 더 고통을 가해, 그냥 넘기려고 해. 자신을 치료해주는 법을 몰라. 정신신경과는 신경쓰지 않아. 전문가, 선배를 찾아서 조언을 얻으려고 하지 않지. 더더군다나,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스로라는 최고의 환자이자 의사를 무시해. 술이라는 진통제만 찾아대. 자극을 들이부으며 상처가 낫기를 바라, 잊혀지기를 바라. 약이 쓰고, 수술이 아프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정면으로 그 고통에 맞서야 하거늘. 그래야 나을 날도 있을 것임을. 매일 밤 잠에 들면서, 힘든 순간마다, 내 밖의 존재와 수단에 의지를 할 게 아니라, 나 스스로가 나를 다독이고 더 격려하며 더 껴안고 더 사랑해야 할 것임을. 나는 참 이상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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