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후 무대에서 눈물을 꾹꾹 참던 나연은
자리로 돌아오자마자 오열 시작ㅠㅠ
휴지 챙겨서 달려온 정연은,
눈물을 멈추게 하려고 트로피를 안보이게 치움
상 다시 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이없다는듯 트로피 쥐어주고 다시 우는 나연 토닥이는데..
힝ㅠㅠ 사실 나도 눈물남
(왜 참는진 모르겠으나 눈물 참는중)
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바탕 울어 제끼는 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진정한 정연, 나연, 지효..... (휴)
훼이크다 이것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아직 진정안됨(나연)
계속 쓰담쓰담 해주는 정연덕분에
나연 드디어 진정 하
지 못하고 또 터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지효도 또 글썽글썽
드디어 진짜 진짜 진정한 정연, 나연, 지효
사실 저 세 멤버는 몇 년 전부터 데뷔만 앞둔 데뷔조 였는데,
시국이나 다른 멤버들 탈퇴로 몇 번을 없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 대상으로 더 울컥 했나봐요ㅠㅠ
어렵게 데뷔 TWICE가 그만큼 더 오래 꽃길만 걷길 바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