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여성흡연자, 솔직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상황마다 다르게평가되겠지만

다양한연령, 남녀가있는 이곳에서

솔직한 의견듣고싶습니다.

소문이빠른 바닥에서 직업을 가지고

나름 인정받고 일하고있는 30대초반 미혼여자입니다.

이번에 스카웃제의가와서

연봉,근무조건복지 모두마음에

들어 옮기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쪽에서없던일로하잔이야기를들었습니다.

이유는 하나 담배.

네 .우리나라 ,아니 우리아부지만봐도 여자가담배피는거 싫어하십니다. 예의없어보이고 까져보인다고.

우리나라 문화,가치관,인식 이해합니다.

제가담배피는걸 이해해달라는것도아닙니다.

싫어하시는건싫어하시는거지 좋아해달라고

강요하는것도아닙니다.

단지 왜 담배피는여자는안되는건지

납득이안가서 여쭙니다.

예의를 중시하는 사람이라 타인에게 해가될까봐

근무시간엔 절대흡연하지않고

구석에서,지정된 장소에서.

어르신이 없는걸확인하고

어르신이 오신경우 담배를 뒤로 숨기거나 끄거나

혹은 목례를 하고 뒤돌아서 핍니다. 나름 예를 갖추고 매너있게 흡연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자살시도를 할 만큼 힘든일을 겪고난뒤

1년넘게피고있어 끊고싶지만 힘들때 접한지라

의존 습관이 무섭습니다. 물론 의지의차이고

핑계겠지요.

그런데 오늘 새로가기로한회사 관계자분께서.." xx씨는 일처리도깔끔하고 싹싹하고 예의바르고 ..실력알지 아는데....아그게...윗분들이 담배피는여자는 꼴통에 골빈여자..까진요즘애들로 여기셔서ㅋㅋㅋ 알잖아~ 이해좀해줘 꼰대들다그러잖아ㅎㅎ차라리 xx씨 담배끊고 술을배워봐ㅋㅋㄱ " 라고

아무렇지않게 이야기하는데.. 어찌나속상한지...

학벌이 중요한건아니나 이 일을하기위해

대학원까지나와서 책임감가지고 늘

성실하게임했습니다. 그누구에게 해가되기싫어

힘들어도꾹참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담배하나로 내 이미지가 그렇게되다니

너무 허무하고 난무엇을위해 이러려고 늘 최선을다했나..

열정적이었나 되묻고 자책하게됩니다.

여러분, 아무리일잘하고 예의바르고 싹싹하고 다 마음에들어도 담배피는여자는 그냥 까진 여자...이게 솔직한 지금의 현실입니까...?

여쭈고싶습니다.

소중한시간 글읽어주셔서감사하고

솔직한의견 댓글하나부탁드립니다.

쓴소리도 삼킬 자신있습니다. 좋은저녁되세요

http://pann.nate.com/talk/334603874

베플 헐 2016.11.30 22:17 추천113반대1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는 굳이 따지자면 비흡연자여 혐연입니다. 담배 냄새 진짜 싫어해요. 근데 담배 피는 사람이 싫은거지 담배 피는 여자가 싫은게 아닙니다. 어떤 직종인지는 몰라도 담배 피는 여자는 좀~ 거리는 그딴 꼴통 회사 안 가서 다행이네요. 갔으면 여자가 타주는 커피는 맛이 다르다니까~ 치마 좀 입어~~ 하는 소리 듣고 살았겠죠.

베플어휴 2016.11.30 23:31 추천96반대1신고 (새창으로 이동)

웃긴게, 지들은 담배 피면서 혹은 담배피는 남자에게는 아무말도 안 하면서 담배피는 '여자'에게 갖대대는 잣대. 남자가 담배핀다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겪나요? 참 웃긴거에요. 다른분 말씀대로 그런 회사는 기본적으로 차별적 마인드가 깔려있어서, 만약 입사했다면 본 업무╋다방아가씨 해야 했을걸요?잘됐네요, 알기도 전에 튕겨서.

베플나야 2016.11.30 22:52 추천58반대4신고 (새창으로 이동)

개인적으론 그냥 담배피는 사람이지 담배피는 임산부만 아니면 남자든여자든 상관없는듯요. 오히려 여자에ㅍ대한 다른인식을 가진 회사라는걸 아셨으니 다행아닐까 싶어요.

다른 의견들

ㅇㅇ 2016.12.01 03:11 추천32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흡연자와 가까이 하기 싫습니다. 아무리 조심한다 한들 비흡연자 입장에선 흡연자가 머문 공간에서마저 역겨운 냄새가 느껴져요. 하지만 이걸 남녀문제로 나누진 않습니다. 비흡연자로서 흡연자와 접촉하기 싫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성 흡연자만이 지탄받아야 한다는 건 절대적으로 이상합니다.

타린 2016.12.01 02:14 추천18반대2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 오랫동안 흡연 해왔고 끊은지 2년 되어가요. 흡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은 이해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흡연하는게 싫다는 사람은 대부분 같이 하는 자리를 피하려고합니다. 그런 사람은 꼭 흡연문제가 아니더라도 편협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러니 글쓴님도 그렇게 지껄이는 사람은 그냥 무시하세요.

ㅇㅇ 2016.12.01 00:50 추천14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전 남자건 여자건 흡연자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싫어요 가까운 사이 아니라면 상관없지만 가깝거나 같이 움직일 일이 있거나 숙소를 같이 사용하거나 한다면 너무 싫어요. 담배필 시간도 기다려야하죠 냄새나죠 그 사람 옷 물건 입 얼굴 머리카락에 안보이지만 담배냄새 및 잔여물이 다 남어 있을거고요 그렇다고 흡연하는 사람 자체를 싫어한다기 보단 흡연에 따른 영향이 싫은거 같네요

모얌 2016.12.01 11:47 추천13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여자들은 인식땜에 그럼가 보통 길빵하지 않고 특히나 젊은 여자들은 술집이나 카페 흡련실아니고서야 숨어서 피지 않나? 길에서 흔하게 길빵하는 흡연하는남자색기들 보단 나음. 걔네등은 아주 당당히 피해주면서 피자나 버스정류장이고 신호등이고 장소 안 가리지 걸어다니면서 피지 슈발

ㅇㅇ 2016.12.01 06:48 추천13반대29신고 (새창으로 이동)

여성흡연자, 솔직히 너무 싫어요 생각만해도 미간에 주름이 팍 생기며 인상써져요. 여자건 남자건 담배피는사람 죄 다 싫은데 여자는 더욱 더 싫어요 죄송해요.. 저도 여자지만 그냥 싫으네요ㅜㅜ 담배는 장점이 단 한가지도 없으니 좋아할수가 없지요 그런데 저 회사는 답이없네요 꼰대들끼리 지지고볶고지들끼리 알아서하라하세요. 그리고 힘드시겠지만 2017년 디톡스의 해를 맞이해보는건 어떠세요? 몸과 마음의 찌든떼를 벗겨내는 그런 한해요. 나에게 쌓여있는 독소(마음의상처나 몸에쌓인 니코틴)를 깨끗히 털어내고 산뜻하고 맑은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하시는일 다 잘되시고 금연 꼭 성공하세요^^

ㅋ 2016.12.01 06:14 추천11반대5신고 (새창으로 이동)

솔직히 말하면 학생때부터 날라리일진을하고 담배피웠을것 같아보입니다

블베 2016.12.01 09:14 추천1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여자가 담배 피면 까져 보인다 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분위기의 회사

= 커피는/술은 여자가 타야/따라야 한다 같은 말도 서슴없이 나올만한 곳.

저런 곳은 오히려 안 가는 쪽이 마음편함.

ㅇㅇ 2016.12.01 06:42 추천1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전 흡연녀 남편비흡연자. 시어머니랑 시누도 담배핌...밖에서는 남자랑 있을때빼곤 무서워서 흡연못함ㅋㅋ 꼰대가 ㅈㄹ할까봐......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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