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강동원, 안재홍, 송중기의 공통점

이쯤 되면 '우산을 든 남자주인공'은 여심 강탈 필수 장면이 아닐까.

영화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을 시작으로 비 오는 날 살짝 들어올린 우산 뒤에 등장하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은 어김없이 여성 관객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빗소리가 들리면 떠오르는 '우산을 든 남자주인공' 명장면들을 모아봤다.

# '도깨비' 공유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이하 '도깨비'). 공유(김신 역)와 김고은(지은탁 역)의 운명적인 첫 만남은 두 사람이 앞으로 펼칠 기묘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었다. 특히 우산에 가려져 있던 공유의 얼굴이 살짝 드러나는 장면은 감탄을 자아냈다.

# '늑대의 유혹' 강동원

이청아(정한경 역)의 우산 속에 뛰어든 남자는 바로 강동원(정태성 역). 클로즈업 된 화면 안에서 우산을 살짝 들어올리며 미소를 짓고 있는 강동원의 모습은 이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 '응답하라1988' 안재홍

강동원의 명장면은 수많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패러디 됐다. 특히 tvN '응답하라1988'에서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등장한 안재홍 패러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강동원의 미소를 그대로 재현한 안재홍의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안재홍이 연기하는 캐릭터 정봉의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 '태양의 후예' 송중기X진구

KBS '태양의 후예'에서도 이와 같은 장면을 발견할 수 있는데 차이점은 '남녀' 커플이 아닌 '남남' 커플이라는 것. 진구의 우산 속에 뛰어든 송중기의 환한 미소는 안방극장을 웃게 만든 명장면이었다. 특히 '태양의 후예'를 보는 재미 중 하나였던 송중기와 진구의 진한 우정과 '브로맨스'를 강조한 장면이었다.

사진 = tvN '도깨비', '응답하라1988', KBS '태양의 후예' 캡처, 영화 '늑대의 유혹' 스틸컷

윤효정 기자 eich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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