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칼질하면서 쓱쓱 썰어 먹는 돈까스가 무척먹고싶었을때가 있다. 잘튀겨진 돈육 위에 윤기 나는 소스를 덮어서 커다란 접시위에 한가득.~~~ 처음 기사식당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가족단위도 제법. 아빠엄마손잡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꼭~~ 쩝쩝 입가에 소스도 묻혀 가며 ㅎ 성북동 금왕돈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