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헬스클리닉] 퇴근 후 ‘치맥’ 즐기는 ‘혼술족’ 치아 건강 적신호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청탁금지법’이 직장인들의 ‘저녁’을 찾아주고 있다. 법 시행 이후 일의 연장선상이던 접대문화, 저녁미팅 등이 급격히 줄어든 것이다. 따라서 직장인들은 법 시행으로 과음이 줄 것이란 기대를 했고 그에 따른 건강도 나아질 것이란 기대효과도 있었다. 물론 개인 시간을 갖게 돼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이들도 늘었지만 반대로 ‘혼술’(혼자 술마시기)과 ‘홈술’(집에서 술마시기)족 등이 늘어 음주량은 여전하고 술을 마시는 공간과 상대가 바뀌었을 뿐이라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청탁금지법이 직장인들에게 저녁은 찾아줬지만 술로 인한 건강 악영향은 여전히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얼마 전 알코올성 치매 질환과 함께 이번에는 ‘치아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청탁금지법으로 송년회는 ‘혼술’?…


편안한 집분위기로 과음‧충치 위험 높아

2016년 마지막 달인 12월의 둘째주가 시작됐다. 지난해 이맘때 쯤은 송년회 준비로 바쁜 분위기였지만 올해는 사뭇 다르다. 우리나라 12월 직장인들의 모습은 송년회로 바쁜 달이다. 또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송년회를 위해 찾는 직장인, 친구, 가족들로 붐벼 12월은 돈 세기 바쁜 달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이러한 송년회의 분위기는 지난해가 마지막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청탁금지법’이 새로운 직장 문화를 만들고 있어 송년회도 새로운 모습일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즉 송년회나 모임 등의 술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송년회 때 ‘부어라 마셔라’했던 직장인들은 어디로 갈까. 이들은 ‘조용한 혼술’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1인가구 500만시대에 접어들면서 ‘혼술’(혼자 술마시기)과 ‘홈술’(집에서 술마시기)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빠르게 익숙해져가고 있다. 모임이 없을 뿐이지 술자리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 최근 잡코리아와 보해양조가 성인남녀 903명을 대상으로 ‘혼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이 ‘혼술’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혼술족이 치아건강에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면 상대적으로 여럿이 술을 마실 때 보다 술 자체에 몰입하게 되고 주변에서 자제 시켜주는 사람이 없어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또 편한 집이기 때문에 음주 후 세안이나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잠이 드는 경우가 늘어나게 된다.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장시간 방치해 두는 것은 치아와 잇몸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① 당분 함량 높은 술이 “충치”유발…가글 및 물이나 우유 마시는 것이 도움

②질기고 염분 많은 술안주로 잇몸 부어…섬유질 많은 채소가 제격

③ 상책은 ‘올바른 양치질 비법’…회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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