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결혼 후 친구사이에서 왕따 당하고 있어요

추가) 답답한 마음에 다시 추가글 씁니다.

친구에게 연락해 다시 얘기를 들었습니다.

결혼식 이후에 연락끊은것 때문만은 아니라는군요

스무살 이후부터.

남친생기면 연락안하고 남친이랑 싸우면 연락하는것

친구들과 여행은 외박이 안되서 못간다면서 남친이랑은 가는 것

10번 부르면 1번 나올까 말까면서 한번 안부르면 삐지는 것

자기들과는 시간이 안되고 맨날 핑계대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다른친구들(대학동기등)하고는 어울려다니는 것

일전에 친구 한명과 오해가 있었는데 순전히 나혼자 오해해놓고

결국 풀렸을때 사과한마디 없었던 것.

일년에 한번 저나할까말까 해놓고 결혼준비전에는 이거저거 물어본다고 뻔질나게 연락한것

그것도 딱 결혼준비얘기만하고 끊은것

다른 친구들은 결혼식 직후 뒷풀이나 봉투주면서 와준자리 고마운 성의했는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대충 제가 이랬다네요..

그런데 결혼식 끝나고나서도 연락이 없으니 터진거라고..

한 친구는 어릴때 남자만나고 놀때 제가 항상 난 외박안돼 통금있어. 했던것까지

재수없었다고 말했네요.. 이렇게까지 인신공격 할 필요 있나요?

그동안 어떻게 저랑 친구를 했는지 모를정도네요 정말

남친 만날땐 남친한테 좀 기대고 집착하는 편이라 친구들 자주 못본건 사실이지만

이 친구들이 놀자고 할땐 정말 시간이 안됐고, 다른친구들이 연락왔을땐 시간이 되서

만난것뿐인데. 이건 정말 오해하고 있네요. 제가 골라만났다고 생각하나봐요

이번주 바빠서 못만났다고 하면 그 다음주 다다음주도 아무도 안만나야 하는건가요?

10번 부를때 시간안됐고, 이번주엔 할거없어서 집에 있는데 친구들이 나빼고

모여있다니깐 서운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왜 10번연락하면서 딱 제가 놀수있는날은

연락을 안한걸까요? 제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이 다 뒷풀이 하거나 봉투 주면서 놀다 가라고 하긴했는데

저는 안할려고 한게 아니라, 친구들 모여있다길래 그 자리에 가서 계산해주고

고맙다고 말하고 오려고 했는데, 신랑이랑 첫날부터 싸우는 바람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결혼첫날부터 싸웠다고 말하기도 뭐해서 설명 못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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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제가 청첩장 돌리면서 밥을 샀어야 맞는거 저도 아는데..

제가 청첩장 돌릴때쯤 먼저 결혼한 친구가 집들이를 해서

그때가서 청첩장을 돌렸기 때문에.. 그 후에 솔직히 별 생각이 없었던 건 맞습니다.

돈 아낄려고 그런건 절대 아니고 타이밍이 그래서..

결혼준비하다보니 밥사야한다는 생각은 잊어버렸네요.

그런데 꼭 그렇게 밥을 얻어먹는게 중요한건지 묻고싶네요..

또 추가합니다.

제가 신행 다녀와서 아예 연락을 안한건 아니고 카톡에 와줘서 고맙다고 남겼었고

나중에 보자라는 말도 했습니다.

그 후에 친구들이 아기사진 올리길래 많이 컸다 언제한번 보러갈께 도 했었고요

물론 그러고나서 반년정도 읽씹만 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친구들이 계속해서 저를 찾거나 대답하라고 말을 건적은 없었기에

그냥 저도 딱히 얘기는 안한것 같네요..

몇달은 왜 읽기만하고 답이 없어 라고 물어보는 친구도 있었지만

제가 톡을 볼땐 너무 늦어서 대답하기가 좀 그래서 안했습니다..

단체톡을 이주에 한번? 한달에 한번정도 봤었습니다..알림을 꺼놨었거든요

또 추가..

핑계라고 생각하셔도 좋아요

제가 제 주변 다른 지인들에게 이 얘기했을땐

결혼하고 정신없다보면 반년일년 연락 못할수도 있지

일년에 한번 연락해도 반갑게 맞아주는게 친구 아냐?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였네요

그리고 축의금 얘기하시는분. 제가 제일 늦게가서 다 돌려받고 줄것 없구요

오히려 제가 친구들 돌잔치에 쓴돈이 있는데 저는 못받게 생겼으니

그렇게 따지자면 제가 손해입니다.

돌잔치 돈 돌려받자고 이런글 쓰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추가..

써봤자 욕만 먹지만..전 정말 몰랐네요

저희엄마도 신랑도 친구들이 너무한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래서 제가 피해자코스프레 한것 같네요..죄송합니다.

밑에 쓴 추가글은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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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한 삼십대 중반입니다.

고등학교부터 친한 친구들 중 제가 가장 늦게 결혼을 했어요

친한친구 6명중 2명은 제가 만나기 싫은 친구라

그 친구들이 껴있는 자리엔 거의 나가지 않았어요

친구들과 싸울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 제가 그 2명의 친구들을 싫어한다는건

당사자들이나 다른친구들은 모르고요..

뭐 결혼식때는 당연히 다들 와줬고, 식 끝낙 호텔에 머물면서 고맙다고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전부다 한테 한건 아니고 한명 찝어서 (제 식 끝나고 다같이 모여있었습니다) 저나했고

신행 다녀와서 보자하고 말을 했습니다.

어찌어찌 신행을 다녀왔고, 신혼집 정리에.. 이것저것 새로 적응해야할것과

새로 적응하는 삶이 넘 힘들어서 친구들에게 연락을 못했습니다.

단체톡은 거의 읽씹만 했고요..

그중에 1명과는 따로 연락을 하고 만나거나 하긴 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따로 만나던 그 친구 1명이 친구들이 결혼하고나서 제가 연락을

끊었다며 서운하다는 둥, 이제 친구로 생각하기 싫다는 둥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친구들이 서운하다고 말하는 부분은, 20년 가까운 친구면서 결혼전에 신랑소개도 안해줬고

밥한번 사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신행 다녀와서 선물도 사오지 않았고 (사왔지만 줄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나한번, 톡한번 하지 않았다고 그냥 저를 끊어내기로 했다네요.

단체톡으로 그렇게 통보하듯이 친구들이 말을했고, 전 그렇게 단체톡에서도 나왔습니다.

정말 오래되고 진정한 친구라면, 제가 결혼 후 힘들어서 연락을 못했을때

자기들이 먼저 전화하고 손내밀어 줄 수 있는거 아닙니까?

모임에 안나오고 연락 안한다면서 그냥 20년 우정은 단박에 차버리는게

더 친구라고 생각안하는 짓 아닌가요?

물론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가장 친하다고 얘기하면서 그 친구들외에 다른사람들에겐 밥사주면서 청첩장 돌렸고..

결혼 후 반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락하지 못한거요

근데 제가 연락하지 못한거에 대해서도 핑계라고 하더라구요

다른친구들은 연락하고 만나고 했으면서 자기들한테만 안한거니

이건 분명히 자기들을 무시하는 행동이고 니가 의도적으로 쌩깐게 맞다고요

전 솔직히 결혼하고 행복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현실이 그러지 못하니 단체톡에서 하하호호 하질 못했고..그래서 연락못했고

그걸 알아주는 친구 한명한테만 연락을 한거였는데

일이 이렇게까지 될줄은 몰랐네요.

연락하는 친구 한명이 말하길

제가 화해하길 원한다면 언제든 받아줄테니,

왜 자기들한테만 그렇게 대했는지 얘기하고 풀자고 했다더군요

그런데 웃긴게, 바쁘고 힘들어서 연락 못했다는데 뭘 또 자기들한테 해명을 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연락하는 친구도 니가 좀 잘못한거 같다 하는데 전 모르겠네요

제가 20년친구들한테 왕따 당할만큼 잘못한건지..

이번주 일요일이 연락하는 친구 아기 돌잔치인데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구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베플 ㅇㅇ

글쓰면서도 핑계대기 급급하시네....

나라면 그냥 끊어낼 인간관계인데 그래도 친구들이 참 착하네...

베플 ㅇㅇ 2016.12.01 17:45 추천 132반대

이 와중에 핑계는.. 다 글쓴이가 자처한 일이고~ 나 같아도 글쓴이 같은 친구 내치겠네요ㅡㅡ 혼자 결혼했어요? 유난은.. 혼자 살거나 사과하거나~ 그런데 글쓴이가 못 됐네요. 이래도 또 자기 변명만 할 테죠~?

베플 흐음 2016.12.01 17:41 추천

친구들이 많이 참아준거같네요. 청첩장 돌릴때 다른 사람들한테는 다 밥사줬다면서

친한친구들한테는 왜 안사줬는대요? 오히려 더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

나같으면 결혼식도 안가고 인연끊고 사과해도 안받아줄듯 ㅉㅉㅉ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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