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심리, 국민의 수준 1

인간의 심리, 국민의 수준 1 인간은 다양한 거짓말을 하고 살아간다. 언어가 생기고 문장과 논리가 발전할수록 거짓말이 하기가 쉬워진다. 사회가 분화되고 발전하는만큼 비밀이 많아지고 분리된 사고와 계층, 조직 역시 발생한다. 각자가 맡은 역할을 하다보면 잔인하거나 끔찍한 모습들을 감추게 된다. 전쟁의 참상은 그 모든 것을 드러내서 보여준다. 인간의 본성, 시체, 죽음, 절규, 지옥을 그대로 드러낸다. 전쟁을 하지 않는 국가의 사람들은 그러한 참상을 뉴스나 영화를 통해 접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왜곡이 발생하는 것이다. 현실과 영화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현실은 실재하고 영화는 부재한다. 무엇이? 내가. 어디에? 현장에. 거짓과 왜곡, 조작이 난무할 수 있는 이유는 인간이 순진하기 때문이다. 공포와 불안의 근원은 죽음이다. 그것은 세뇌된 강요이지, 원초적 공포가 아니다. 인간은 그리 나약하지 않다. 허나, 다수의 인간 대부분의 사회는 인간을 나약하게 가르친다. 무예를 버리고 학문만을 강조한 탓이다. 그러한 배경 위에서 가식적인 인간이 판을 치게 된다. 적당히 둘러대고 적당히 거짓말해도 다들 넘어가고 속아주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은 국민들이 동조하고 방치하고 순진하게 속아 넘어간 그만큼의 댓가다. 시민의 혁명과 투쟁의 경험이 부족한 나라에게 군벌의 독재나 의회의 독재는 더 쉽게 더 오래 진행된다. 민주주의가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을 통해서만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않으면, 빈부격차와 계급유지를 통한 민주독재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가식적인 인간이 거짓말로 지배하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인간의 심리와 그러한 나라의 여론은 어떤 것일까? 소수의 심리와 정의, 의지를 고려하더라도 전체의 평균은 다수결의 원칙, 하향평준화의 일반화에 따라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된다. 사람들은 일반 대중의 전체수준을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허나 표출되는 심리와 침묵하는 심리가 상충하고 그것이 다수결, 머릿수로 합산될 때 민주국가의 국민수준은 강경하고 표현을 자주하는 사람의 수준으로 수렴된다.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말 잘하고 말 많이하고 목소리 큰 사람에게 수렴하는 것이다. 최악의 상황을 초래하는 사람은 언제나 동물수준의 이기적인 인간이며 무능하고 표독하다. 문제는 그러한 사람의 주장과 오만, 욕망을 경고하고 제어하고 제재하지 않는 사람들의 방관이다. 악은 침묵이란 방관속에서 꽃피운다고 했다. 우리는 과연 침묵이란 방관으로부터 자유로운가? 우리는 손을 더럽히지 않기 위하여 쓰레기를 방치하고 외면한 것은 아닌가? 우리는 시끄러운 인간을 상대하는 것이 피곤하여 구경만 하고 도망만 친 것은 아닌가?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