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강력하게 해주는 네 가지 힘

1. 협상력

협상은 상대방과의 게임이다.

때문에 그간의 모든 협상 포커스는 상대방이었다.

이를테면 상대의 감정을 헤아리고 기분을 맞추고 거기에 걸맞는 전략을 짜서 조금씩 접근하는 식이다.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아니던가?

협상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본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상대와 겨룰수 있는가.

노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스스로를 아는 사람은 밝다."

하버드 로스쿨 글로벌 협상연구소 최고 연구위원인 윌리엄 유리는 35년간 전세계 분쟁지역과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얻은 깨달음을 정리하여 <하버드는 어떻게 최고의 협상을 하는가>를 출간했다.

인간의 다툼과 분쟁을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 원하는 것을 얻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상대방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

협상의 기존 프레임을 완전히 뒤집는 반전이 아닐 수 없다.

협상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자극에 반사적, 감정적으로 반응하려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기질이 협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3A(공격Attack, 회피Avoid, 수용Accomodate)의 함정에 빠지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협상에 임할 때, 자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면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그것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말한다.

2. 창의력

크리에이티브, 즉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힘이다.

이것은 광고업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덕목이 아니다.

이미 콜라보레이션 세상에 창의력은 업종을 떠나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경쟁력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가장 많이 팔린 창의력 교과서 <꽉 막힌 한쪽 머리를 후려쳐라>는 지난 25년간 개정에 개정을 거듭하여 창의력에 관한 거의 정수만을 담았다.

기막힌 생각을 가로막는 10가지 함정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한쪽 머리를 후려쳐라'로 시작해 '반대쪽 머리도 후려쳐라'로 끝나는 이 책에 수록된 삽화, 도형, 숫자를 보면 창의력의 불꽃이 점화된다.

책에 수록된 재미있는 문제를 하나 풀어보자!

IX

위 기호는 로마숫자 '9'다.

선 하나만 추가해 '6'으로 바꿔보자.

무려 두가지 방법이나 있다.

3. 전달력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도 상대방의 뇌리 속에 착 달라붙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별무소용이다.

극적으로 폭발하는 지점을 뜻하기도 하는 베스트셀러 <티핑포인트>에서는 세가지 요소를 얘기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 상황의 힘이다.

이 세 가지가 충족이 될 때 비로소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두번째인 고착성 요소가 '스틱'이며 전달력을 의미한다.

사실 접착력이 정확한 의미이나 전달력으로 바꾸어 표현해도 무방하다.

뇌리에 착 붙는 메시지도 결국 다른 이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제대로 내 머리속에 각인되어야 전달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틱>의 저자 칩 히스, 댄 히스 형제는 책에서 머리속에 달라붙게 하는 6가지 법칙을 얘기하고 있다.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

재미있는 것은 이 여섯 단어의 머리글자만 따오면 SUCCES 가 만들어지니 이 또한 스틱이 아니한가!

신장을 훔쳐가는 장기 도둑 이야기로 강렬하게 시작하는 이 책을 통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왜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널리 읽히는지 이해할수 있다.

4. 차별력

흔히들 경쟁을 통한 차별화를 많이 얘기하지만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추구하면 차별화는 자연스럽게 확보된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 기업들의 제품, 서비스는 점점 비슷해져 가고 있다.

차별화보다는 동일화가 되고 있는것이다.

희귀한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디퍼런트>의 저자 문영미 교수는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나의 경우, 그것은 바로 '여백'이다.

온갖 소란, 흥분, 활동, 자극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가장 희소성이 높은 가치는 '침묵'이 아닐까 한다.

수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갖가지 이벤트를 벌이고 있을 때,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차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조금의 여유다.

외침보다는 속삭임이 소비자들의 욕망을 자극한다.

저자는 차별화는 전술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것은 새로운 생각의 틀이며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인정하는 태도라고 강조한다.

*협상력* *창의력* *전달력* *차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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