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스포트라이트. 아노말리사]

[스포트라이트]. 위 방송에서는 끝없는 찬사를 하지만 글쎄 잘 모르겠다. 나 역시 억지스럽게 만드는 심파극이나 강요된 감동이 싫기에 [스포트라이트]가 담고 있는 담담함이 좋다.

그러나 영화가 끝나고 난 후 이 아쉬움은 뭘까?

영화 내내 무슨 대단한 사건이 벌어진 것같은 전개지만 그 해결은 의외로 너무 간단하다. 외부의 위협도, 내부의 갈등도 없는. 이게 진짜 현실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왠지 스포트라이트팀 중에 누군가 죽어야 할 것 같고, 권력이 개입하여 취재를 방해해야 할 것 같은데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 영화에서는 그런 요소가 거의 없다.

[스포트라이트]의 내용을 다시 반추해볼 때 지금 최순실 게이트로 2달간 여념없는 대한민국은 진짜 엽기영화를 매일 촬영하는 듯하다. 영화보다 더 심각하고 잔혹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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