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올리면 하루 100억 매출 …‘마케팅 황제’된 왕훙
‘인터넷(網絡)에서 인기 있는 사람(紅人)’을 뜻하는 왕뤄훙런(網絡紅人)의 줄임말입니다. 국내에서 중국 왕훙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건’이 하나 있는데 지난 9월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국내외 70여 개 브랜드를 수입·유통하는 매출 1조원 규모의 대기업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하 신세계)이 왕훙 단 한 명과 맺은 일대일 총판계약입니다. 한국 대기업이 중국의 한 개인을 독점 계약 파트너로 삼을 만큼 왕훙의 영향력이 크다는 걸 단적으로 드러내는 셈인데 중국에서는 갈수록 위상이 커지는 왕훙을 관리하기 위한 기획사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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