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탈출 ?!

많은 아마 골퍼들이 라운드 중 벙커에서 한 번에 탈출을 못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속상하죠, 다음에 벙커 들어가면 겁도 나고... 벙커샷으로 핀에 붙이는 게 어렵지, 탈출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닌데, 기본 셋업을 모르셔서 그럴 거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볼이 놓은 상황에 따라 벙커샷하는 법을 보겠습니다.

※ 벙커샷의 기본자세

가. 스탠스는 오픈스탠스로 취한다.

목표 방향보다 왼발을 왼쪽으로 빼서 열어주면 됩니다.

나. 발바닥을 모래에 몇 번 비벼서(권장:좌우가 아닌 아래위로-개가 땅을 팔 때 처럼) 스탠스를 안정

시킨다.

모래는 미끄럽기 때문에 발을 비벼 모래에 약간 묻히게 하여 스윙 시 움직이지 않도록 해줍니다.

다. 클럽은 발이 모래에 묻힌 만큼 짧게 잡는다.

일반 페어웨이와 동일하게 잡는다면 볼의 너무 뒤쪽을 임팩트 할 확률이 큽니다.

라. 페이스를 오픈시킨다-라이가 좋은 일반적인 상황

(사진 세 번째 보시면 됩니다.) 그린 앞에 벙커는 높기 때문에 볼을 띄워야 하고 볼의 스핀을 줘서

핀에 붙여야 하기에 오픈을 하여야 하죠.

위 네 가지가 기본 셋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동작만 몸에 익힌다면 탈출 정도는 아무 문제가 안될 겁니다.

그럼 기본 동작을 베이스로 볼이 놓인 상황별로 사진과 함께 보겠습니다.

1. 볼이 대부분 모래에 박혀 있는 상황

이런 상태의 볼을 일명 "에그 프라이"라고도 하죠, 아주 짜증 나는 상황이죠. 핀에 붙이는 건 고사하

고 탈출만 잘해도 굿~!! 페이스를 닫아서 페이스가 타깃 왼쪽을 보게끔 해야 하는데요. 토우(페이스

바깥쪽)를 모래 속으로 넣어서 삽처럼 퍼 낸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린에 닿으면 볼에 스핀이 없어서

런이 많게 됩니다.

2. 볼이 모래에 약간 박혀있는 상황

부드러운 모래일수록 이런 현상이 간혹 나오는데요, 이럴 땐 사진처럼 페이스를 평소처럼 타깃과

직각으로 맞춰야 합니다. 페이스를 오픈하는 것보다 모래가 많이 떠지게 되므로 조금 박혀 있다고

해도 탈출하기 용이한 것이지요. 볼에 스핀은 약간 생기지만 어느 정도 런을 계산하셔야 합니다.

3. 모래에 볼이 사뿐히 내려앉은 상황(일반적인 상황)

벙커에서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만나는 상황인데요, 주의할 점은 페이스를 오픈하는데 정상적으로

잡고 손목을 돌려 오픈하는 게 아니라 아예 오픈해놓고 잡아야 합니다.(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상태로 볼의 뒤 2.5㎝~3㎝ 정도 지점을 타격하여 모래를 폭파시켜 탈출을 하게 되는데(익스플로젼

샷) 볼이 많이 굴러가지 않고 제대로 타격되면 스핀까지 생겨 핀에 붙이기가 아주 용이합니다.

보통 라운드중에 한 두 번쯤은 벙커에 빠질 수 있는데 거기서 두 세 번 만에 탈출한다면 기분이 너무 상하죠. 라운드 전체를 망칠 수도 있는 것 입니다. 많이 접하는 상황이지만 간단한 셋업만으로 위기 탈출을 할 수 있으니꼭 숙지하시어 즐거운 골프 라운드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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