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눈 맞추고 손 잡아주고'… 썰렁한 레드카펫서 매너 빛나

이병헌(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병헌은 남우주연상 후보자 중 유일한 참석자였다.

이병헌은 27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예상대로 레드카펫은 썰렁했다. 대종상은 지난해 파행을 겪으며 당초 올해 개최여부도 불투명했다. 매년 11월에 하던 시상식을 12월로 늦춰 우여곡절 끝에 개최가 결정됐다. 후보자 섭외도 시상식이 임박해서야 이뤄졌다. 촉박한 일정에 후보에 오른 배우 대부분이 불참했다. 레드카펫이 썰렁했던 배경이다. 그들을 대신해 각계각층의 배우들이 행사장을 채웠으나 올해 한국영화를 빛낸 얼굴들을 보기를 바랐던 관객 및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


레드카펫의 썰렁한 분위기를 잠시나마 바꿔놓은 건 이병헌이었다. 남우주연상 후보 중 유일하게 참석했다. 그의 등장에 팬들은 환호했다. 이병헌은 레드카펫을 밟고 행사장에 들어서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주는 등 매너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내부자들’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기득권층의 부패와 비리를 적나라하게 그린 ‘내부자들’에서 권력자들에게 ‘팽’ 당하는 안상구 역으로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병헌 외에도 ‘곡성’의 곽도원, ‘대호’의 최민식, ‘터널’의 하정우, ‘밀정’의 송강호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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