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자이온보트
뭔가 색다른 곳을 가고싶어서 검색하다가 발견했어요
자메이카 야만 느낌이 물씬나는 내부인테리어
크지는 않았지만 아늑해서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브금마저도 이색적이여서 넘나 좋아서 썸남이랑 오면 좋을꺼같아요
나티치즈포테이토랑 저크치킨 시켰어요
마지막 껀.... 뭐지???
제가 주문을 안해서 뭔지 모르겠........
저크치킨는 카리브해 연안국가에서 즐겨먹는 향신료인
저크 시즈닝과 마리네이드를 기반으로 한 치킨인데 맛이쪄영
치킨은 뜯어먹어야 제맛인데
저크치킨은 본리스로 먹어도 맛잇었어요
간만에 하와이맥주 빅웨이브도 마시고 자이온보트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나서 그런지
마치 외국으로 놀러온 기분마저 들더라구요
나중에 꼭 썸남이랑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