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빙글에서 계속해서 인기게시물에 오르고있는 Amber's add라는 쇼핑몰의 팔찌를 구입해봤다. 3만원대 착한가격인것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디자인이 흔하지않았고 후기들이 대부분 좋았다는 점. 궁금해서 사봤다.ㅋ 정말 후기대로 일까? 하는 마음에 ※필자는 사진고자 입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사들이는 편인데 팔찌는 한번도 사본적이 없었기에 이 게시물을 보고 사봐야겠다 하고 마음먹었다. 가격은 35,000원? 36,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한다.
주문을하고 3일정도 됐을때 택배를 받았는데 포장케이스? 같은게 그냥 심플 그 자체였다.ㅋ 나는 그 점도 마음에 들었는데 이유는 포장에서 구입단가가 오르는게 정말 싫다. 그냥 비닐봉지에 넣어보내줘도 좋으니 제품만 이뻐라 하는 주의.
※아까도 말했지만 정말 사진고자인 점 양해바람. 이렇게 정교하게 놓고 찍는데까지 10분정도 걸린거같다. 내가 사진에 공을 들인 이유는 팔찌가 정말 마음에 들었기때문. 구매하기전에 플러스친구 문의로 많이 귀찮게 굴었었는데 친절하게 이것저것 알려주셨다. 사실 두개 구입했는데 사진찍기가 힘들어 오늘은 하나만 포스팅 하려고 마음먹었다. 일단은 홈페이지에서 보는 팔찌보다 열배는 예쁜거같다. 홈페이지는 뭐랄까 색감같은걸 다 담지못했고 사진에서 구매욕구가 떨어질만?하게 사진을 찍어놓으셨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아직 카메라를 구입하지못하셔서 핸드폰으로 촬영하신다고한다. 그래도 핸드폰치고는 나름 잘 찍었네 하고 생각도 했음. 카메라로 찍은줄알았는데 핸드폰이라니까 열번 이해가 감. 아무튼 팔찌는 되게 마음에 들었다. 사이즈 또한 잘 맞았다.
이 팔찌를 산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인데 양쪽으로 착용할수가 있었다는 점. 이쪽 저쪽 다 이쁘다. 지인들이 어디서 샀냐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알려주기싫다. 아무튼 저 잠금장식?을 열고 풀고 할것없이 그냥 손만 집어넣어서 착용하면되고 또 손만 빼면 된다. 착용할때 간편해서 구입한것도 있는거같음. 남자들이 꾸미는걸 귀찮아한단걸 아는 사장님의 배려일까. 정말 좋다.
이 녀석이 잠금장치?장식? 이고 옆에가 Amber's add가 새겨진 펜던트인데 빈티지한 느낌이 매우 강하다. 그래도 잠금장치를 한번 열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열었다.
열고 닫기가 편하다. 열어놓은것도 예뻐서 조금 공 들여서 찍은 사진.ㅋ 줄이 실리콘이나 우레탄 처럼 늘어나는 줄을 사용해 손을 넣었다 뺐다 하기가 매우 편하고 탄성이 아주 강하다. 아직까지 차고 있는데 끊어지거나 한건 없는데 그래도 옷에 걸리는 불상사 같은게 없도록 조심하자.
원석은 오닉스로 되어있다고 기억한다. 오닉스 그런거 잘 모르지만 남들이 오닉스 좋은거라고해서 오닉스쪽 찾다가 나랑 너무 잘 맞아 구입했는데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엄청난 물건을 겟한거같다. 지금 포스팅 하는중에도 카톡으로 자꾸 팔찌 어디꺼냐 물어보는 친구놈들이 있는데 쇼핑몰 봐선 알려줘야하는데 .. (나만 생각하면 알려주기싫어서 밀당중) (내꺼 하나 사주면 알려준다 할 생각임 .)
착용샷을 올릴까 말까 정말 고민했는데 이유는 내가 사진 고자이기 때문이다. 괜히 이걸 보고 살사람들도 돌아서지않을까,싶은 마음도 있지만...그래도 올려야할거같아 올린다. 조금 갖춰입고 착용했을땐 정말 빛난다.. 물론 착용샷은 집에서 씻고 나온 직후에 그냥 찍어봄.. 그래도 리얼후기가 좋은게 아닌가? 아님 죄송..
책상에 대고 찍느라 원석이 당겨져 살짝 빈 부분이 보이지만.. 이건 오롯이 내가 원석을 당겨 벌어진것이다... 자꾸 쓰면서 미안해지는게 없지않아 있는데 그래도 리얼후기가 좋은게 아닌가? 사진은 이걸로 끝이다. 더 전할말이 있다면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은 쇼핑몰이라는건 알고있었다. 그래서 더 확신이 안갔고 살까,말까 고민을 무척 한거같은데 상품을 받고나서 그런 걱정거리를 다 없애준거같다. 엠버스에드에는 따로 고객 센터가 있지않은데 대신에 카카오톡으로 문의를 할수가있다. 대처도 빠르고 , 친절해서 훨씬 기분 좋았다. 상품을 받고 다음날에 착용하고 화사를 나가보았는데 반응들이 꽤 좋았다. "이런건 얼마나해요? 비싸보이는데.." 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은거같은데 "3만원대에요^^" 라는 말을 건내면 직원들이 다 놀랐다. 솔직히 꿀재미?이다. 내가 여태 팔찌를 한번도 사지않은 이유는 굳이 필요하지않아서 였는데 이제는 팔찌를 안차면 손목이 허전하다 느낄정도로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주고있다. 3만원으로 개성을 판다는 엠버스에드 난 추천한다. 아! 신규쇼핑몰이라서 이것저것 이벤트를 많이 하는편인데 난 무료배송에 7만원 이상 구입시 체인토글바팔찌를 준다길래 두개로 7만원 맞춰서 샀다 2+1 .. 나머지는 다음에 포스팅 할것이다. ※사진고자의 포스팅을 봐주시고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매우매우 감사드립니다. ※직접 제 피같은 돈으로 구매하였고 솔직한 후기이니 망설이시는 분들은 한번쯤 구입해보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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