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드러난 정유라 거짓말 3가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거짓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덴마크에서 체포된 이후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주장을 반박하는 증언과 자료가 나오고 있다.

학점 나와 의아? 이대 교수들이 학점 코치

이화여대 학점 특혜와 관련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씨가 이대 교수들에게 학점 코치를 받은 사실을 교육부 자료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최경희 전 총장을 포함한 총 6명의 이대 교수가 지난해 1학기 정씨를 교내에서 만났다고 진술했다.

특히 최씨 모녀는 지난해 4월 김경숙 당시 체육대학장을 찾았다. 김 학장은 이 자리에 체육과학부 학과장 등 2명의 교수를 불러 학점 관리를 상담했다. 이후 학과장은 학과장실로 이동해 담당과목 교수와 강사를 불러 두 사람과 상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시는 리포트 제출 방법 등 학점을 잘 받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코치를 받았다.

그러나 정씨는 지난 3일 덴마크 현지 법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6년 대학에 딱 한 번 가서 최경희 총장과 류철균 교수를 만났을 뿐이다. 아예 학교를 간 적이 없어서 아웃(퇴학)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학점이 나와 의아했다”고 주장했다.

국선 변호사? 형법 전문가가 '황제 변호'

정씨 변호사은 국선 변호사가 아닌 덴마크 대형 로펌의 유명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가 선임한 변호사는 대형 법률회사인 tvc소속 얀 슈나이더로 형법 관련 최고 전문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금 연장 심리 과정에서 “나는 한 푼도 없다. 국선 변호사의 도움을 받고있다”고 밝힌 정씨가 어떻게 덴마크의 대형 로펌 유명 변호사를 선임했고, 수임료를 어디서 조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세월호 당일 진술과 대통령과의 만남

정씨는 이밖에도 세월호 참사 당일 임신 중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했다. 정씨는 출산 날짜를 미뤄보면 차이가 크다. 그는 2015년 5월 출산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과 13개월 가량 차이가 난다. 당시 임신 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인터뷰에서 “그때는 내가 임신 중이어서 어머니하고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시기이기 때문에 들은 얘기가 없다”고 말했다.

정씨가 박 대통령을 만난 시기에 대해서도 의혹이 일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본 게 초등학교 때일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정씨가 2014년 10월 13일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과 박근혜 대통령이 초청한 청와대 오찬에 참석했던 사진이 퍼졌다. 그는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오찬에 참석했다.

또한 이 즈음 정유라가 정치권에서 제기한 '승마공주' 논란에 유쾌하게 응수했고, 또 엄마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행사 의상을 만들었던 시점이어서 정유라의 주장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국민일보가 전하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