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은 생이란 잠시 오는 것인 줄 알았고 죽음이란 잠시 가는 것인 줄 알았다. 마음대로 움직여도 자연에 어긋나지 않았고 즐거움이 닥치면 그것을 버리지 않았다. 선을 행하되 명예가 따르지 않을 정도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