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천재… 유진박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


fact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은 2016년 9월 30일 팩트올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응원해줬다. 그래서 힘든 시간을 보냈어도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가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1월 19일(목)~22일(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갖는다.


view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2)의 콘서트가 오는 1월 19(목)~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열린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유진박은 전자 바이올린의 세계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3살 때 바이올린을 잡았다. 8살 때는 전액 장학금을 받고 줄리어드 예비 학교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세계적인 음악대학인 줄리어드 스쿨(The Juilliard School) 산하의 교육기관이다. 재능 있는 만 7~18세 학생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유진박은 10살 때 웨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13살에는 뉴욕의 링컨센터에서 협주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줄리어드 스쿨을 졸업한 뒤, 1996년 KBS 열린음악회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섰다. 이듬해인 1997년에 내놓은 첫 앨범 ‘더 브릿지’는 100만장에 달하는 판매 기록을 세웠다. 1998년에는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유진박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부산 KBS홀 등 대형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 그가 전국 15개 도시를 돌며 펼친 공연은 전부 매진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8세 때 줄리어드 예비스쿨 입학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은 지난해 9월 30일 광고없는 언론 팩트올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유진박의 이모가 조카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을 청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다. 앞서 연합뉴스는 지난해 9월 5일 “유진박이 건강 문제로 입원치료를 앞둔 상황이라 후견인의 조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팩트올과 만난 유진박은 “내가 입원한다는 얘기는 전부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돈 관리를 전혀 할 줄 모른다. 그래서 이모가 나를 도와주려고 후견인 청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진박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응원해줬다”며 “힘든 시간을 보냈어도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겠다”고 했다.


해당 인터뷰 기사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유튜브 등에서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는다니 다행이다” “반가운 소식에 감동받았다” “연주 오래오래 들려주세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19일 목요일부터 단독 콘서트


그의 연주를 이번에 직접 들을 수 있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갖는 단독 콘서트에서 유진박은 클래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곡으로는 ‘윈터(Winter)’ ‘차르다시(Czardas)’ ‘올 오브 미(All of me)’ ‘람바다(Lambada)’ ‘아이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 ‘드라마틱 펑크(Dramatic punk)’ ‘비틀스 메들리(Beatles medley)’ 그리고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연주하는 ‘지고네이르바이젠(Ziguernerweisen)’ 등이 있다. 이 외에 유진박의 신곡들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문의 02-764-8575.



팩트올은 기자들이 만든 첫 비영리언론으로, 상업광고를 받지 않습니다. 정직한 기자들의 ‘전국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스와이슈 ・ 의료
기자들과 후원자들이 만든 비영리 언론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이며 가치 중립적인 보도를 지향하기 위해 이름을 ‘팩트올’로 정했습니다. 팩트체크와 탐사보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