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로는 잠수종.
잠수부를 수면에서 바다 밑으로 이동시키는 잠수기구로 일종의 수중 엘리베이터라 할 수 있습니다.
제목과는 다르게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그 모양이 종모양이라 다이빙벨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고 지시
이게 다이빙벨과 무슨 관련이 있냐고요?
'다이빙벨'(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을 상영한것이 화근
문체부는 영화제 예산을 담당하던 영화진흥위원회에 김 실장의 지시를 전달했고, 영진위는 격론 끝에 부분삭감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김 실장은 재차 예산 전액 삭감을 지시했다고 하네요.
부산국제영화제를 제외한 5개 영화제에 대한 지원금은 증가부산국제영화제 예산은 2014년 14억6천만 원에서 이듬해 8억 원으로 삭감됐습니다.
사진출처 : 스투
소리가 나지 않는 종. 다이빙벨.
하지만 국민의 마음에 맺힌 한의 소리가 이분의 귀에 들렸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걸 공감하지 못하고 없애버리라고 했다면 당연히 이제 죄값을 치러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