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시작하자마자 교체출전한 손흥민
하프라인에서 슬금슬금 누군가에게 다가갑니다 ㅋㅋㅋㅋ
그 주인공은 바로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 ㅋㅋㅋㅋ
이 둘은 예전에 분데스리가 시절에도 친목친목했던 사이입니다!
이 당시에 데 브라이너는 첼시에서 실패한 후 볼프스부르크에서 날아오르고 있을 당시였죠.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해서 역시 펄펄 날던 시기였고,
뭔가 꼬꼬마 시절부터 라이벌처럼 성장하다가
큰무대와서 다시 만난 느낌이네요 ㅋㅋㅋ
데브라이너는 EPL에서도 탑급 선수로 발돋움했으니 손흥민도 출전기회 많이 잡아서 탑급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손흥민 선수 친화력만큼은 진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