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한 녀’(tvN 드라마) ‘대.다.나.다.너’(그룹 빅스의 곡) ‘찌질이’(가수 하현곤의 곡) 올해 발표된 드라마와 노래 중 잘못된 한글 표현 혹은 비속어 사용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사례다. 사실 대중문화매체(상품)를 통한 한글 파괴 현상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이런 현상을 두고는 ‘엄격한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과 ‘대중문화매체의 성격상 좀더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권고안을 내놓고 있는 국립국어원의 입장은 어떨까?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7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