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이 조용해졌다” 임산부 무통분만 보편화


“분만실이 조용해졌다” 임산부 무통분만 보편화


–  제일병원 자연분만 임산부 94% 시행…10년 새 25배 급증 –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효용성·안전성 입증이 증가의 원인


제일병원 분만실이 발표한 2015 무통분만 시행률 통계에 따르면, 자연분만한 초산모(37주 이상)의 94%가 무통분만을 시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인이 거부의사를 밝히거나 의학적 부적응 임신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무통분만을 시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부인과 분만실의 풍속이 급속히 바뀌면서 비명이 난무하던 드라마 속 출산 장면은 과거 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다.

최근 경막외 진통(이하 무통분만)의 보편화로 출산 고통이 완화되면서 임신부에게 두려움의 상징과도 같았던 분만실의 모습이 예전과는 달리 차분하고 고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통분만이란?

허리 부분의 척추 속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막인 경막의 외강(바깥쪽 공간)에 낮은 농도의 국소 마취제를 주사하여 감각신경만 차단시키고 운동신경은 살려 감소된 분만 진통하에서 자연분만이 가능하도록 한 진통법이다.

제일병원 분만실이 발표한 ‘2015 무통분만 시행률’ 통계에 따르면 자연분만한 초산모(37주 이상)의 94%(1450명/1550명)가 무통분만을 시행했으며 본인이 거부의사를 밝히거나 의학적 부적응 임신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무통분만을 시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3년 제일병원의 무통분만 시행률이 3.8%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10여년 만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수치로 무통분만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안전성 입증이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제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윤희조 교수는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통증을 10점으로 규정했을 때 임산부가 느끼는 통증은 무통 분만 시술 전 약 8점에서 무통 분만 시술 20분 후 2점 정도로 급격한 통증의 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통증에 대한 과도한 공포심과 불안감을 제거할 수 있어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분만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제일병원 주산기과 안현경 교수는 “무통분만이 산모와 신생아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본원 연구결과 시행군과 비교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고, 최근 해외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만 진통을 완화하면 출산 후 나타날 수 있는 산후 우울증 위험도도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임산부들은 불필요한 고통을 굳이 감수할 필요 없이 편안한 출산을 위해 무통분만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일병원에 따르면, 무통분만은 시술부위의 감염, 출혈 경향, 심한 저혈량 등이 있는 경우 시술 전 반드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과 진찰을 통해 시행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무통분만을 원할 시 해당 병원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제일병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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