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선수들 득점 레이스 현황

24라운드까지 마친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를 제외하면 정말 혼돈의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네요.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득점왕 경쟁 역시 정말 치열하네요.


루카쿠가 24라운드에 4골이나 몰아치는 바람에 1위 자리에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2위권과의 격차는 크지 않군요.


지난 시즌에 이어 영국 국적의 선수들이 득점왕 경쟁에 본격 가담하고 있네요.

(지난 시즌 Top10에 총 4명)


그래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국 선수들은 득점 레이스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을까요?

1. 14골을 기록 중인 케인과 데포


잉글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두 선수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네요.


케인은 지난 시즌 득점왕이죠.

이번 시즌에는 부상 때문에 5경기를 결장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선두권을 추격한 결과 현재에 이르게 됐네요.


총 14득점 중 6야드 안 쪽 3득점/ 페널티 에어리어 11득점

총 14득점 중 오픈 플레이 8득점/ 역습 1득점/ 세트피스 1득점/ PK 4득점

경기당 슈팅 3회. 오른발 11득점/ 왼발 2득점/ 헤딩 1득점.


모든 득점을 박스 안 쪽에서 기록했네요. 미드필더들이 만들어 준 볼을 마무리하는 성향이 강한거죠.

오른발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는 점도 눈에 띄네요.


데포는 82년생 공격수 입니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 출장 중입니다.


총 14득점 중 6야드 안 쪽 1득점/ 페널티 에어리어 13득점

총 14득점 중 오픈 플레이 9득점/ PK 5득점

경기당 슈팅 2.6회. 오른발 9득점/ 왼발 5득점/ 헤딩 0득점


역시 박스 안 쪽에서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네요.

또한 키가 작은 편인지라 헤딩 득점은 없지만 주발 가리지 않고 위협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네요.

아! PK 득점이 조금은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 11득점을 기록 중인 '미들라이커' 델레 알리

(본의 아니게 제일 큰 사진이...)


제 2의 램파드라고 불러도 될까요?

미드필더지만 득점에 최적화 된 선수로 성장 중이네요.

이제 1996년생. 앞으로 그가 얼마나 더 성장할 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될 것 같네요.


총 11득점 중 6야드 안 쪽 3득점/ 페널티 에어리어 8득점

총 11득점 중 오픈 플레이 10득점/ 역습 1득점

경기당 슈팅 2.4회. 오른발 5득점/ 왼발 2득점/ 헤딩 4득점


기록만 놓고 보면 온 몸이 다 무기인데다가 박스 안 쪽에서 정말 강한 선수네요.

실제로 오프 더 볼 능력이 좋고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매우 좋기 때문에 득점에 최적화 된 모습을 보이는 선수죠.

3. 8득점을 기록 중인 월콧과 안토니오


월콧은 이번 시즌 오른쪽 측면에 붙박이로 자리를 잡았죠.

'드디어 터지는가?' 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었죠...

하지만 부상 때문에 한 풀 꺾인 이 후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네요.


총 8득점 중 6야드 안 쪽 4득점/ 페널티 에어리어 4득점

총 8득점 중 오픈 플레이 7득점/ 세트피스 1득점

경기당 슈팅 2.8회. 오른발 7득점/ 헤딩 1득점


팀 특성상 박스 안 침투 이 후 가볍게 마무리하는 형태의 득점이 많은 덕분에 6야드 안 쪽 득점 비율이 높네요.

지극히 오른발만 쓰는 스타일인 것도 알 수 있구요.


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전천후 선수로 거듭났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수도 있고 측면 전체를 커버할 수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8득점. 정말 대단하죠?


총 8득점 중 6야드 안 쪽 4득점/ 페널티 에어리어 4득점

총 8득점 중 오픈 플레이 5득점/ 세트피스 3득점

경기당 슈팅 2.7회. 오른발 1득점/ 왼발 1득점/ 헤딩 6득점


헤딩 득점이 무려 6점입니다. 딱 느낌 오시나요?

질 좋은 크로스를 받아 먹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그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빈 공간 침투 능력을 짐작해볼 수 있겠네요.

4. 7득점을 기록 중인 디니/ 스노드그라스/ 랄라나


이제부터는 너무 많아져서 몇몇 특징만 얘기해볼게요.


디니는 제공권에 강점을 가진 선수지만 대부분의 득점은 발로 기록했네요.

참고로 그는 경기당 제공권 승리 5.5회를 기록 중입니다.

발로 기록한 득점은 총 5점/ 헤딩 2점

또한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득점이 많았죠.

우직한 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선수답게 밀고 들어가서 마무리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스노드그라스(스코틀랜드)는 전담 키커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덕분에 박스 밖 지역에서 2득점을 기록했죠.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 직접 넣은 기록입니다.

또한 PK득점도 2점을 기록 중이죠. 즉, 기록한 득점의 57%가 데드볼 상황에서 기록한 득점입니다.

그리고 모든 득점을 왼발로 기록했죠.

기억해두세요. 스노드그라스의 '미친 왼발' 킥을 말이죠.


랄라나는 스코어러 스타일은 아니죠.

그래도 팀 특성상 박스 안 쪽으로 침투하는 모습을 자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주목할 요소는 모든 득점을 오픈 플레이에서 기록했다는 것과 온 몸을 활용해서 득점을 기록한다는 것이죠.

(오른발 3득점/ 왼발 3득점/ 헤딩 1득점).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이자 영리한 선수이기 때문에 스코어러가 아니더라도 매 시즌 두 자리수 득점은 노려볼 만한 선수입니다.

5. 6득점을 기록 중인 오스틴/ 캐롤/ 밀너/ 그레이/ (사진에는 없는 윌슨)


일단 오스틴, 캐롤, 윌슨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부상' 입니다.

오스틴은 시즌 초반 득점을 이어가다가 부상으로 결장이 이어지고 있죠.

캐롤은 매 시즌 20경기를 채우기가 참 힘드네요.

윌슨은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얘기가 나왔죠.

부상만 아니었다면 그들 역시 득점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가담 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물론 아직 14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기다려봐야겠죠.


아무튼 가볍게 알아보자면...


오스틴은 오픈 플레이와 데드볼 상황에서의 득점 비율이 같습니다.

또한 9번 롤을 맡은 선수답게 박스 안 쪽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캐롤은 '최공폭'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선수 답게 헤딩 득점 비율이 높네요.

참고로 그의 경기당 헤딩 성공 횟수는 9.2회 (!) 입니다.


윌슨은 총 6득점 중 PK득점이 3점/ 세트피스 상황에서 1득점을 기록했네요.

본머스의 공격 축구를 고려한다면 득점 기록이 조금은 아쉽네요.


밀너의 기록은... 조금 뻥튀기 됐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모든 득점을 PK로만 기록했거든요... 덕분에 수비수 포지션에서도 높은 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죠.


마지막으로 그레이는 조금 먼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았네요.

물론 득점의 대부분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기록했지만 박스 밖 슈팅 비율이 높은 축에 속하는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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