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붕붕이 모아봤다” 재조명되는 김준수 SNS 일상

호텔 ‘먹튀 매각’ 의혹에 임금체불 논란까지 불거진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일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명예훼손을 넘은 인격 살인”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네티즌들은 수억원대의 슈퍼카 등을 언급하며 비난을 더하고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7일 김준수가 본인 소유의 제주 토스카나 호텔을 매각하며 30억 내외의 시세 차익을 거뒀고, 호텔 직원 대부분이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김준수의 가족경영으로 운영된 이 호텔은 계속되는 경영난으로 2016년도 기준 평균 3주 이상 임금을 늦게 지급했다. 디스패치와 인터뷰한 호텔 관계자는 “카드론으로 생활하고, 월급으로 돈을 갚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전했다.


제주도가 호텔을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해 각종 세제혜택을 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먹튀 매각’ 논란도 일었다. 이에 김준수 소속사 측은 “김준수는 호텔 운영 위기상황을 본인의 개인 소득과 투자로 충당해 왔다”며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경영자에게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준수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제가 호텔 소유자로 경영에서 이익을 내지 못한 잘못이 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끊임 없는 연예 활동으로 가진 제 개인 소득을 호텔 경영에 보탰다. 직원들 월급은 지키기 위해 개인 부동산이나 재산을 처분 하기도 했다”며 “결코 저는 부당이익을 취하거나 비도덕적 행위를 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도의적 책임은 피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호텔의 임금 지급이 지연될 시기에도 김준수의 SNS에는 고급 빌라와 슈퍼카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김준수가 지난해 3월 공개한 롤스로이스 팬텀 차량은 7억 5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흩어져있는 나의 붕붕이 한번 처음으로 모아봤다”며 올린 사진에는 9대의 고급 외제차가 담겼다.


한 네티즌은 “개인 재산이 많으면서도 영업 이익이 없다는 핑계로 임금 체불을 해온 건가. 누군가에겐 생계가 달린 일”이라고 눈살을 찌푸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내가 호텔 직원이었다면 김준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울화가 치밀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본인 심경고백이 먼저가 아니라 본인 믿고 열심히 일하고 기다려준 직원들과 그 가족분들한테 사과가 먼저”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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