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렇게 멋진 남자가 보통남일리가 없잖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빙글의 대표 러닝덕후 보통남입니다.


여러분 저 사진 속의 훈남이 보이십니까?

네. 접니다.


곧은 등허리, 편하게 쥔 주먹, 투지에 불타는 강려크한 눈빛!

보통남 1편2편

이렇게 제가 보통남에서 진짜 러너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혼자만의 노력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헬렌 켈러에게 설리반 선생님이 있었고!

2002년 한국 축구팀에게 히딩크가 있었고!!

맨유에게는 헤어드라이어 퍼거슨이 있었듯!!!


저에게도 저를 이끌어준 코치님이 계셨습니다.

들어 보시렵니까?

때는 2월. 춥다는 핑계로 한동안 쉬었던 러닝을 다시 시작해보고자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하던 차.

런클럽

코치와 함께 보다 전문적인 러닝을 배울 수 있다고 하길래 고민않고 아묻따 신청 ㄱㄱ.

저는 압구정 매장에서 진행되는 런클럽에 등록했는데요.

여기는 러닝을 메인 컨셉으로 한 매장이라 그런지 매장 안에도 트레드밀이 있고, 디스플레이도 러닝용품 위주로 되어있더군요. 저같은 러닝 덕후는 동공지진 날 수 밖에 없는 구조;;


자꾸만 장비로 향하는 눈을 간신히 돌려, 오늘 뛰게 될 그룹을 정했습니다.

런클럽에서는 자신의 실력과 컨디션에 따라서 페이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그린<블루<퍼플<블랙<볼트 순으로 고난이도 페이스라고 하는데요.

블루

언젠가는 볼트 페이스(45분)로 뛸 날도 오겠죠. ㅎㅎ

그래도그린(60분 이상)보다 한 단계 위라는 데서 부심을 좀 느낍니다. 훗.


이제 본격적인 러닝에 앞서 코치님께 오늘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차례.

뭔가 울끈불끈한 남자분을 상상하며 고개를 드는데...

제 상상과는 너무 다른 코치님이 저를 맞이해주셨습니다.

(BGM - 쉬~ 이즈 더 뻬이쓰 아 칸트 폴겟~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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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C(Nike+ Run Club)

나이키의 대표 코치

아이린 코치님을 소개합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선수로 활약하다 이제는

저같은 '보통사람'에게 러닝 참교육을 시키고자 NRC 코치로 나서신 분이심ㅇㅇ

NRC가 다른 런클럽에 비해 차별화 되고 보다 깊이있게 러닝을 배울수 있는게 바로 이런 전문 코치진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이날 아이린 코치님과 함께 뛰었던 코스는 압구정매장에서 가까운 한강 코스였습니다.

잠원방향으로 웜업, 잠실방향으로 본 운동을 하는 서울 최고의 코스 중 하나라고.


특히나 야경이 아름다운 코스이기도 함.

달빛과 가로등 불빛이 칠흑처럼 검은 한강물에 녹아드는 모습... 크으!! 절경 오브 절경에 저도 모르게 러너부심을 느끼고야 마는 거십니다.(코쓱)

계속 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웜업과 스트레칭도 있고 혼자 뛸 때도 적용해봄직한 유용한 러닝팁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아이린 코치님께 배웠던 몇가지 기억나는대로 정리해봅니다.


1. 러닝 자세에 이론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 각자 신체 특성이 다르기에 편하게 뛰는 것이 중요하다. 단, 부상을 유발하는 자세라면 고쳐야 한다.

2.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팔을 90도로 접어 앞뒤로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팔과 다리의 리듬을 맞춰가는 것.

3. 그냥 뛰지마라. 더 빠르게 혹은 더 멀리! 뛸 때마다 정확한 목적을 가지는 것이 중요.


4. 자신의 페이스를 찾고싶은가? 먼저 1km 기준으로 뛰면서 편한 속도를 찾는다. 이후 자기 목표에 맞게 인터벌 트레이닝, 지속주, 변속주, 거리주 등을 실시하면 된다.

5. 초보에게 가장 추천하는 아이템은 자기의 러닝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암밴드나 시계형 제품이어도 좋고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NRC 앱을 받는 것도 방법.


읽는 것만으로 아이린 코치님 음성이 자동지원되는 거 같은 늑힘.

여튼 실제로 런클럽에 가시면 직접 코치님이 자세도 봐주시니 훨씬 도움이 됩니다.

코치님의 지도에 따라 헛둘헛둘

열심히 웜업중인 보통남의 모습입니다.

어떻습니까?

벌써부터 자세가 좀 잡히는 거 같지 않숨니까?

코치님들 뿐 아니라 페이서분들도 함께 도와주셔서 초보들도 헤매지 않고 따라가기 좋은 듯.

무료로 진행되는 세션인데도 이 정도 고퀄이라니 후덜덜할 따름이더군요;;

코치님 말대로 정신을 다잡고 뛰었더니 평소보다 속력도 나고 몸에 무리도 덜 가는 느낌.

이래서 코칭~코칭~ 하는 거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슴.

이번 런클럽 세션의 마무리도 역시나 단체컷이었씀다.

참고로 런클럽에서는 전문 포토팀이 매번 동행하셔서 사진 촬영을 해주시고 이메일로 모든 참여자들에게 사진을 보내줍니다. 이번 카드에서 유독 사진퀄이 높아진게 우연이 아님 ㅇㅇ (여전히 보통남은 사진goja입니다)

이렇게 남는 게 있으니까 더욱 더 다시 참여하게 되고 싶고, 갈 때마다 뿌듯하게 되고 그런게 있는듭.

풀장비 세팅 - 런크루 입단 - 런클럽 참여

이렇게 3종 코스를 쭈욱 거치고 나니, 초보 러너에서 진짜 러너로 레벨업했다는 게 느껴집니다.

거울을 보면 이제 군제대 이후 운동에 손놓은 연서복 대신에

자세에서부터 파워자신감이 느껴지는 러너가 보입니다. (((전지적 내 시점)))


보통남이 해냈다면 빙글러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혹은 건강? 아니면 친목이 필요해서? 단순히 재미로?

목적은 상관없습니다.

특정 브랜드의 고가 장비도 꼭 갖출 필요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가장 편한 운동화끈을 동여메고

런클럽

그리고


“Come Run With Us,

함께 뛰세요"


그것만으로 여러분도 진정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가 될 수 있습니다.


*좌표*

www.nike.com/seoul

러닝을 좋아하는 가장 보통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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