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연장 안되고,탄핵이 너무 빠르다? 원유철의 모순발언

https://www.youtube.com/watch?v=WR7dk6w88ck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선에 출마한다고 한다. 관심은 없다. 아마 자유한국당 안에서도 관심은 없을 거다. 그럼에도 원유철의 인터뷰를 게재하는 이유는 무언가? 대단한 모순을 가볍게 넘기려는 태도 때문이다. 원유철 의원은 야권연합이 황대행을 압박해서 특검을 연장시키려 하는데, 이러한 행태가 황대행의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당론에 따라 ‘특검연장반대’에 찬성한다고 말한다. 황대행의 고유권한이라 의원들이 정치적으로 압박하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반대’한다고 말하니, 이는 거꾸로 연장하지 말라고 압박하는 거다. 자신의 주장이 모순된다는 사실을 모르나? 그러면서 야당을 비판하는 태도도 모순된다. 원유철은 야권이 황대행을 압박해서 특검을 연장시키는 것이 정치적 공세라고 한다. 동시에 야권이 헌재 판결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모순되지 않느냐며 비판한다. 대체 어디서 나오는 논리일까? 헌재는 대통령직의 수행가능여부를 따져 판결하는 자리이고, 특검은 비리를 밝혀 법의 심판을 받도록 조사하고 기소하는 자리이다. 판결과 조사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그 논리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특검조사의 핵심이 박대통령의 비리를 조사하는데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때문은 아닐까? 그래서 ‘특검-박근혜-비리-탄핵’이라는 연결고리에서 특검과 탄핵을 동일선상에 놓은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한 가지가 더 모순된다. 자유한국당은 비리를, 그것도 역사상 유례없던 엄청난 비리를 저지른 인물인 박근혜를 끝까지 자신의 당원으로 지키고 비호하면서, 인적쇄신이라는 명분으로 몇몇 의원들의 당직을 정지시키는 것. 박근혜가 비리 사건의 핵심인데 주변머리를 정리하고 박근혜는 그대로 살려두는 이 인명진의 인적쇄신은 모순 그 자체다. /사람ing 크리스

[김현정의 뉴스쇼/ 2017.02.21.화/원유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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