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나온

새싹 하나

아직은

낯설고 차가운 눈꽃 속에

오돌오돌 잠이 들었네.


지나가던 2월

멈칫 시선 머물러

햇살 끌어당겨

토닥토닥 시린 발등 덮어준다.

이 따스한 느낌

눈꽃이 먼저 알고

눈물 주르륵 떨구는 날.


그 사랑

빨리 전하고 싶어

햇볕이 부지런히

얼은 땅을 깨운다.


■ 김인숙, '2월의 마음'

담은곳 : http://torimihouse.tistory.com/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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