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흥 궁


시간이 지나간

흔적 속을 걷다.


태고적 혹은

어느 시간 한모퉁이에서

우리가 만났던 것인가.


알 수 없는 그리움으로

얼굴도 기억못하는 그대를

이토록 기다리는 까닭은...


이 길을 들어서면

그대의 시간속으로 들어가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


담장아래 능소화처럼

익숙해져버린 그리움


시간이 지나간

흔적 속을 걷다.

- 백 아 -

세상, 사람, 삶, 사랑, 자연을 언어로 담고픈 아직은 서툰 새내기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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