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냥~?

집냥인척 하는 길냥 용이씨~

정을 나눈다는게 이런건가~~새삼 느끼는 날이에요.

고작 사료 몇알, 내가 마시던 물 나누던게 몇달인지...

처음 용이씨는 곁을 1도 안줬는데...

작은 움직임에도 화들짝 놀라고.. 구석에 숨고 그랬었는데...

이젠 아침저녁 사료 가져가면 집에 있다 쏘~옥 나와선

' 왔냥?'

하고 반겨주고 (정말 야옹~에서 애교가 느껴질정도에요^^)

물도 어찌나 맛나게 드시는지~~

머리 쓰다듬으면 더 쓰담쓰담 해달라고 디밀고,

엉덩이 토닥토닥 해주면 좋아서 꼬리 살랑~ 흔들고

주말에도 얘 기다리지 싶어 일어나서 밥주고 또 자요^^;;

출근할 때 한번 더 보러가면...

시크하게 못본척ㅡㅡ;;

제 놀 길 (?) 찾아 가다가도 제가

'용이씨~ 잘 놀구 있어. 회사가서 돈 마니 벌어올게~~'

하고 갈라치면....

'가냥~?'

이러구 아는체를 해준답니다. 그러니 어찌 안이쁠까요~

저긴 빌라주민이 만들어 논 미니화단인데요...

스티로폼 긁어논게 날려서 걱정예요.

(그래도 냥이가 긁었다고 뭐라지 않으시는 좋은 아주머니~)

보일때마다 치우긴 하는데 나없을 때 먹음 어쩌나 걱정이랍니다.

지금 이 아이 집은 스티로폼으로 바뀐지 좀 됐네요.

비와도 덜 튀라고 앞에 비가리개 장착ㅋㅋㅋ

바닥에서 좀 띄웠어요. 눈,비에도 젖지 말라고...

(저 집은 냥이에게 관심1도 없는 금손이 지어주심. feat.형부)

같이 있던 옹이씨는 또 아침부터 마실 가셨는지 없구...

(바람난 걸로 추정. 허구헌날 외박을 일삼으세요ㅠ)


내 맘 알아주는 용이씨 덕분에 오늘도 좋은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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