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소음’에 관해 꼭 알아야 할 2가지 팩트

Fact


▲사드 기지 인근은 ‘소음지옥’일까? ▲“발전를 사용하기기 때문에 소음이 심각하다”는 주장은 얼마나 믿을만한 것일까? ▲‘사드 소음’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2가지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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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드 기지 인근은 소음지옥”이라는 주장JTBC허핑턴포스트 코리아팩트올은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교토부청은

그렇다면 JTBC가 보도한 영상은 어떻게 된 것일까? 이 영상은 JTBC가 촬영한 것이 아니라,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대표 문규현 신부)’라는 진보단체가 촬영한 영상을 편집한 것이다. 평통사는 지난해 7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JTBC에서 연락이 와서 관련 자료와 영상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에

한국일보에

그러나 팩트올이 직접 만난 현지 주민들 이야기는 달랐다. 오와 마을에 산다는 60대 여성 나가미씨는 팩트올에 “예전에 레이더 기지에서 소음이 들리긴 했지만 요즘에는 없어졌다”면서 “바람의 방향에 따라 때때로 들릴 때도 있다”고 했다. 오와 마을의 다른 주민 유키코(81, 여)씨는 “소음 피해는 없는 것 같다”고 짧게 말했다. 

소데시 마을의 60대 여성 A씨는 “지역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적어도 나는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전혀 느끼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소데시 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사쿠넨마네(67·남)씨는 “소음 피해가 있었다”면서 “한때 소음 때문에 짜증난 적도 있었다”고 했다. 사쿠넨마네씨는 하지만 “발전기를 고치고 나서는 소음이 거의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그가 말한 ‘발전기를 고쳤다’는 것은 교토부가 지난해 사드기지에 머플러와 방음벽을 설치한 사실을 뜻한다. 


②“발전를 사용하기기 때문에 소움이 심각하다”는 주장

우리나라에 들어올 사드가 배치될 곳은 경북 성주의 롯데골프장 부지로 결정됐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사드기지가 있는) 괌, 일본과 성주는 입지 조건이 질적으로 달라 직접 비교가 어렵다고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성주 사드의 경우 평상시 한국전력이 공급하는 상전(常電, 상용전력)을 쓰기 때문에 소음 문제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자체 발전기가 아니라, 외부 전력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이 관계자는 다만 “전력공급이 갑자기 중단될 경우 가동될 예비발전기로 소음 문제가 간혹 생길 수는 있다”고 했다.

국방부 공동취재단은 지난해 7월 18일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있는 사드기지를 취재한 바 있다. 여기에 따르면 괌의 사드 레이더는 2대의 발전기가 전력을 공급한다. 일본 교토에 있는 사드 레이더 역시 초반에는 6대의 발전기로부터 전력을 얻었다. 

그러나 교토 역시 이제부터는 성주와 마찬가지로 외부에서 전력을 끌어다 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토부청 총무조정과 시오미 토요토시 참사(參事, 과장급)는 지난해 7월 17일 팩트올과 만난 자리에서 “2017년이 되면 간사이전력(關西電力, 교토부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회사)의 상용전력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발전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를

팩트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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