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가 밟히고도 가만히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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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막바지쯤 마르코스 로호가 아자르를 막다가 무지비한 스탬핑킥을 날립니다. 바로 얼마전 팀동료였던 즐라탄이 밍스에게 저런 스탬핑킥을 당했는데,,, 이번엔 오히려 하는쪽으로 입장이 바뀌어버렸네요;;


사실 이 킥에 대한 논란의 중심은 바로 고의성 여부입니다. 마르코스 로호가 일부러 했느냐 안했느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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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영상을 보면.. 흠.. 제 입장에서보자면 충분히 오른발을 다른 쪽으로 딛을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굳이 아자르 복부쪽으로 향해야 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판단은 각자에게 맡기겠습니다.

사실 로호의 스탬핑킥도 충격적이지만 또 하나 굉장히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아자르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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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본인이 밟힘을 당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보통 이런 경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통을 호소합니다. 진짜 고통도 있고 심판에게 어필하기 위한 일종의 제스쳐죠. 하지만 아자르는 전혀 그런모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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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밟은 로호가 드러눕는 기현상이;;;

어이없게 쳐다보는 아자르가 인상적입니다.

아자르가 이처럼 행동할 수 있는 이유는 그의 마인드에 있습니다.


에당 아자르 :


"(거친 태클은) 팀을 위한 좋은 기회다. 프리킥을 얻을 수 있고 옐로카드나 레드카드로 상대를 곤란하게 할 수도 있다. 수비수가 거칠게 몸싸움을 하거나 태클을 시도하면 나에겐 돌파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 2015년


"내가 드리블을 할 때 많은 태클을 당하지만 이것이 축구다. 만약 심판이 나를 보호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 심판들도 내가 많은 태클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고 상대의 수비에 대해 논하고 싶진 않다."


출처 http://thestar.ie/eden-hazard-i-dont-care-if-i-get-kicked-they-will-never-stop-me-improving/

과거 에당 아자르가 거친 태클에 대한 자신의 입장에 대해 밝힌 부분입니다. 아자르는 거친 태클에 전혀 개의치 않는 선수입니다. 오히려 이런 태클을 기회라고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ㄷㄷㄷ


사실 기회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특히 무섭네요 ㅋㅋ 여튼 아자르의 이런 마인드 때문에 로호에게 밟히고도 별다른 제스쳐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선수들이라면 불같이 화냈을텐데.. 오히려 대인배임


갓자르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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