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의 서울방문에 숨겨진 놀라운 사연들

...윤병세 외교장관과 회담하기 직전에 진행된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조선의 중대하고, 고조되는 세계적인 위협에 직면하여 나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 우방들과 협의하여 평화를 보장하는 방침을 계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인용문의 영어원문은 “In the face of North Korea's grave and escalating global threat, it is important for me to consult with our friends, and chart a path that secures the peace”인데, 이 문장에서 주목되는 것은 ‘평화를 보장하는 방침을 계획한다’고 언급한 대목이다. 서울에 나타난 틸러슨 국무장관의 입에서 뜻밖에도 평화보장방침이라는 말이 튀어나왔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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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릿저널> 2017년 3월 2일 보도를 다시 읽어볼 필요가 있다. 그 보도에 따르면, 2017년 2월 15일경 캐슬린 맥팔런드 국가안보부보좌관이 국가안보부문 실무회의를 소집해 새로운 조선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선택방안들을 제출하라고 하면서 비주류선택방안도 제출하라고 지시하였고, 국가안보부문 실무관리들은 그 지시에 따라 2월 28일 새로운 조선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여러 가지 선택방안들을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에게 제출했는데, 그 중에는 미국이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비주류선택방안도 포함되었다고 한다.

2017년 3월 초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내정한 새로운 조선정책에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선택방안과 더불어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선택방안까지 포함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쿠바미사일위기 만큼 위험천만한 핵전쟁위기에서 미국을 구하는 길은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미핵대결을 종식시키는 그야말로 새롭고, 파격적인 조선정책밖에 없을 것이다.

<뉴욕타임스> 2017년 3월 15일 보도기사에서 익명의 백악관 고위관리가 인정한 것처럼, 지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새로운 조선정책을 앞에 놓고 가타부타 토론할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했다. 시시각각 긴박하게 돌아가는 현 상황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게 불안과 공포를 가중시켜주고 있다.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미핵대결을 종식시킨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전할 특사일행이 평양으로 출발해야 할 때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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